[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크타임’ 팀 24시가 특별한 팬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JTBC ‘피크타임’ 최종 3위 팀 24시(문종업, GON, 김병주, 희도)는 오늘(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포에버(4:ever)’를 발매했다.

‘포에버’는 ‘피크타임’에서 출중한 음악성과 완벽한 시너지로 최종 3위를 차지한 팀 24시의 신곡으로, ‘피크타임’ 경연 중 팀 24시를 응원해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노래다.

네 멤버의 청량한 보이스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저 푸른 하늘 위에 손을 모아 이젠 우린 하나가 되어 발을 맞춰/Think I’m gonna be alright 이 순간 끝이라 해도’처럼 경연 중 한 팀으로 이뤄지게 된 팀 24시의 스토리와 팬들과 다시 모여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노랫말이 조화를 이루며 뭉클함을 안긴다.

이번 곡은 음원 발표에 앞서 ‘피크타임’ 콘서트에서 선공개 돼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은 발매 전임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라이브 영상과 가사지, 응원법을 서로 공유, 콘서트 현장에서 떼창을 이어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신곡은 멤버 문종업이 작곡에 참여하고, 문종업을 비롯해 김병주, GON, 희도 전 멤버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팀 24시는 ‘피크타임’ 당시 심사위원단의 회의를 통해 선발된 최종 4인 문종업, GON, 김병주, 희도로 구성된 팀으로, 타 그룹과는 달리 솔로로 나와 구성된 팀이지만 타 그룹에 뒤지지 않은 실력으로 최종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