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이 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23일 하이브에 따르면 미드낫은 디지털 싱글 ‘Masquerade’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한다.
이번 음원은 지난달 15일 발매한 ‘Masquerade’를 더욱 편안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르로 변주한 트랙이다. 미드낫의 끊임없는 도전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와 요청에 의해 만들어졌다.
두 가지 버전이 나온다. 이 중 6월 27일 먼저 공개되는 ‘Masquerade (Summer Mix)’는 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하고 경쾌한 곡이다. 이 곡은 주류 팝 시장서 대세 장르로 급부상한 아프로비츠(Afrobeats) 스타일을 접목했다. 신나는 리듬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 수 있는, 이른바 댄서블한 칠랙스(chill+relax) 서머송이다.
이어 미드낫은 오는 29일 원곡을 시티팝 장르로 재해석한 ‘Masquerade (City Pop Mix)’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