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반전 매력' 뽐내…'FRAME' 첫 콘셉트 포토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한승우가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4일 IST엔터테인먼트는 한승우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First FRAME(퍼스트 프레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토 속 한승우는 컬러와 흑백을 오가는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투명한 대형 큐브 배경의 이미지는 '프레임' 안팎의 한승우의 다양한 면면을 표현, 한승우는 '청청 패션'과 함께 자유롭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반면 흑백 이미지 속 한승우는 침대를 배경으로 젖은 듯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보다 깊어진 남성미와 성숙한 매력을 뿜어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승우는 오는 27일 미니 3집 '프레임'을 발표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 '프레임'은 각자 만들어 가기도, 깨부수기도 하는 삶의 '틀'을 의미하며, 저마다 다양한 모양인 '틀' 속 한승우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승우는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를 포함해 이번 신보에 수록되는 7개 트랙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담아냈다.

 

신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는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 박재범의 'All I Wanna Do(올 아이 워너 두)', 'YACHT(요트)', 'Candy(캔디)' 등 주요 대표곡을 작업한 Cha Cha Malone과 보아, 레드벨벳, 샘김 등과 작업한 Maxx Song 등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승우는 2020년 첫 솔로앨범 'Fame(페임)'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발을 뗐으며, 2021년 미니 2집 'Fade(페이드)'를 통해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프로듀싱돌'다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1월 군 복무를 마친 한승우는 오는 7월 8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달 7월과 8월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스페셜 라이브 'ONE(원)'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렇듯 제대 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한승우가 새 앨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일 음악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한승우의 미니 3집 '프레임'은 6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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