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윙스' 7월 첫 극장판 개봉…“호기! 초특급 배달 대작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슈퍼윙스’가 오는 7월 첫 극장판 개봉을 확정하며 여름방학 극장가에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통령상 수상(2015년 애니메이션 부문)에 빛나는 어린이들의 인기 스타 ‘슈퍼윙스’가 대망의 첫 극장판으로 찾아온다.

 

‘슈퍼윙스’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 ‘호기’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택배를 배달하며 겪는 모험을 그린 대한민국 3D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의 시즌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콘텐츠다.

 

‘슈퍼윙스’는 국내외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 수 총 670만 명,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 요쿠, 텐센트 등 누적 조회수 500억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90여 개국에 수출되며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미국 NBC 어린이 전문 채널 스프라우트와 남미 최대 어린이 채널 디스커버리 키즈에 방영돼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로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였다.

 

오는 7월, 첫 극장판으로 찾아온 ‘슈퍼윙스’는 장난감으로 세상을 위협하는 역대급 악당에 맞서 새로운 기술 ‘맥시멈 스피드’를 장착한 ‘호기’와 유튜브 스타 ‘다인’의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특히 TV 시리즈에 참여한 ‘호기’의 성우 문남숙, ‘재롬’의 전태열, ‘코보’의 엄상현 등 탄탄한 성우진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 ‘다인’에는 성우 최보배가 캐스팅 돼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상어가족'의 주제곡을 가창한 최보배는 '상어가족'의 아기상어, '콩순이와 친구들' 콩순이, '주토피아' 어린 주디 등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는 아역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는 장난감 악당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빠른 택배 비행기 ‘호기’의 스펙터클 고공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빅윙에서부터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며 출동하는 ‘호기’와 ‘재롬’, ‘아리’, ‘도니’, ‘봉반장’, ‘샛별’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호기’ 위에는 유튜브 스타 ‘다인’이 타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호기! 초특급 배달 대작전!”이라는 카피와 타이틀 로고 ‘맥시멈 스피드’는 ‘호기’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한편 ‘슈퍼윙스’는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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