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키스 더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KBS 쿨FM은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오는 6월 19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영케이는 비투비 이민혁의 후임으로 '키스 더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다시 만난다.
영케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의 9대 DJ로 활약하며 라디오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전역 후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 라디오 측은 "영케이는 ‘키스 더 라디오’의 역대 DJ로서 안정된 진행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겸비한 영케이가 선후배 뮤지션들뿐 아니라 청취자와도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본인만의 매력을 한층 더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DAY6의 키스 더 라디오’는 19일 오후 10시, KBS 쿨FM(89.1MHz)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