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첫 월드투어 영상 깜짝 공개…"다채로운 현장 분위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데뷔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담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겟 리프티드(Get Lifted)’ 스페셜 클립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겟 리프티드’는 크래비티의 도전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곡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13일(토)과 14일(일)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된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서울 공연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채로운 현장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영상에서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청량하면서도 감성 가득한 매력을 뽐냈고, 또 객석에서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 등을 담아내며 앞으로의 월드투어 역시 기대케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월드투어에 나서고 있는 크래비티는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의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6~7일에는 도쿄의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크래비티는 미주 6개 도시와 함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콘서트를 추가해 글로벌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만날 계획이다.

 

크래비티 특유의 청량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상징하는 ‘청량비티’를 비롯해, 정확하고 디테일한 퍼포먼스 실력을 두고 탄생한 수식어 ‘퍼포비티’, 노래와 댄스 커버에 뛰어나 붙여진 ‘커버비티’라는 수식어까지, 이렇듯 크래비티는 2020년 데뷔 이래 다채로운 자신들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현재 크래비티는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 시즌 7’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수)에는 멤버 원진과 형준의 ‘레몬(Lemon, 원곡 : 요네즈 켄시)’ 커버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 속 멤버들은 청춘영화를 연상케 하는 소년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크래비티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시즌 7’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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