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0 여민 락(ROCK) 페스티벌’ 9월 26일로 연기

 

 

세종시문화재단은 내달 5일 예정이던 '2020 여민 락(ROCK) 페스티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92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젊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ROCK)'의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 향후 재단은 '여민락 페스티벌'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한국 모던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카스텐', 생활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는 '육중완 밴드', 홍대 인디 1세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 등 락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추가 참여팀은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안전한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원형좌석으로 관람구역을 구분해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해 세종시에 신공장을 준공한 지역기업 ()신신제약이 후원했다.

 

입장권 이벤트 등 궁금한 점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만약 취소되는 경우 홈페이지와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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