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여주시 홍보대사로 발탁…"다양한 공연활동 펼칠 계획"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무송이 여주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경기 여주시는 "가수 이무송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이무송씨를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 홍보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3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데뷔한 이무송은 1992년 발매한 2집 앨범에 수록된 ‘사랑이 뭔지’를 발표, 1993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MBC 올해의 최고 인기가요, 최고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활동과 함께 여러 토크쇼 패널, 라디오 DJ 등, 방송인으로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무송은 “앞으로 여주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문화 관광의 도시 여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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