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황영웅이 비활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공식 팬카페인 파라다이스가 지난 27일 오후 8시 3만6천명을 돌파하며, 최근 경연대회를 진행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MBN 불타는 트롯맨 중에서 가장 큰 팬덤이 됐다.
두 경연대회에서 1등인 팬카페 회원 수가 1만 1천여 명인 것을 감안한다면, 무려 3배의 수치가 넘는 팬카페가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황영웅의 복귀가 점쳐지는 면이기도 하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현재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28일 오후 2시 8분 기준으로 3만6098명이다.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6월 중순쯤에 4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다이스 팬카페는 지난 13일 3만4천여 명을 돌파했으며, 그리고 7일이 지난 20일 3만5천여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7일이 지난 27일 3만6천여 명을 돌파하며, 미스터트롯1과 미스터트롯2, 불타는 트롯맨을 합쳐서 가장 큰 폭으로 팬카페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를 감안한다면, 6월 중에는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가 4만여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 방송관계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보고 황영웅의 복귀가 가까워진 것 같다는 예측을 했다.
이와 함께 ‘황영웅 앓이’는 멜론차트와 가온차트 그리고 네이버TV와 유튜브 조회수 수직상승 등 다양한 현상을 결과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결과물로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황영웅이 음원 차트를 또 한 번 강타했다.
2023년 20주 차 써클차트(2023.05.14~2023.05.20)에 의하면 트로트 가왕으로 주목받는 황영웅은 BGM 차트 4곡, 벨 소리 차트 4곡, 통화연결음 차트 2곡 등 총 10회 차트에 올랐다. 차트에 올린 곡은 5곡이다.
지난주 써클차트에 진입한 총 395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10회 이상 진입한 아티스트는 총 36명(팀)이다. 황영웅의 차트 점유율은 0.06%로, 차트에 진입한 395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통합 128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의 지역모임은 지난 24일과 25일 서울과 경기모임을 필두로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가수가 비활동 중임에도 지역별로 900여 명과 700여 명의 황영웅 팬들이 집결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황영웅 팬카페 인천 정규모임은 29일 오전 12시 강화군에 위치한 공원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부산(경남) 지역 모임은 오는 6월 11일 창원시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지역별 황영웅의 팬카페 지역 모임은 네이버 공식 팬카페인 파라다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영웅 소속사 관계자는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가수님을 보고 싶어 하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영상을 올려 드렸는데 많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