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생일 맞아 자립준비청년 자립 위해 1억 원 기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선호가 5월 8일 생일을 맞아 선한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김선호가 자립준비청년 자립을 위해 팬미팅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선호는 팬덤 투표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결정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지원 활동을 소개받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동참을 결심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호는 "이번 기부는 팬 여러분이 해주신 기부다.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포항 태풍 이재민을 위한 기부,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위한 기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김선호의 팬들도 선한 영향력을 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김선호가 출연한 영화 ‘귀공자’는 오는 6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 ‘낙원의 밤’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장으로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귀공자가 나타나 광기의 추격전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귀공자로 변신한 김선호는 이번 작으로 스크린 첫 데뷔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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