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솔로 가수로 출격…"6월 발매 목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이 6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4일 밝혔다.

 

앞서 마크, 텐, 재현, 태일, 도영 등 NCT 멤버들은 SM ‘STATION’이나 OST 가창 등으로 프로젝트성 솔로곡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 솔로앨범을 내는 건 태용이 처음이다.
 
태용은 NCT 127의 데뷔곡 ‘소방차’, ‘체리 밤’, ‘레귤러’등 타이틀 곡은 물론 다수의 수록곡에도 랩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2021년에는 본격적으로 작업한 곡을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뽐내왔던 터라, 그가 솔로앨범을 통해 보여줄 음악적 역량에 기대가 쏠린다. 

 

최근 NCT 첫 유닛으로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이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친 가운데, 태용이 그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용이 속한 NCT 127은 지난 2일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인물·문화 부문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아이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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