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5월 8일 비공개 입대한다…"현장 방문 자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오는 8일 군대에 간다. 

 

4일 박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박진영 배우는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199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0세가 됐다. 2012년 JJ Project와 KBS2 '드림하이2'로 배우와 가수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출연했으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 다음은 BH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진영 배우는 오는 5월 8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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