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씨제스엔터 떠난다…"독립 활동에 관심과 성원 부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김재중과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김재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긴 시간 함께 성장한 김재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재중이 독립해 펼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86년생인 김재중은 2004년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동방신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가 2009년 팀을 탈퇴했다. 이듬해 동방신기 팀 동료였던 김준수, 박유천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새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솔로 가수와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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