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가람, 사생활 논란에 '피크타임' 하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크타임' 대국남아 멤버 가람이 사생활 관련 논란에 휩싸여 하차했다. 

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팀 23시의 입장은 10회 방송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피크타임'은 K팝 보이그룹들의 경쟁을 그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대국남아가 팀 23시로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그러나 대국남아 멤버 가람이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네티즌이 SNS를 통해 가람이 일본에서 AV여성과 어울리는 듯한 사진을 게재하며 사생활을 폭로한 것이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피크타임' 9회 말미에는 2차 글로벌 투표 현황에서 전체 순위를 미공개해 의문을 낳았다. 또 방송에서는 팀 23시 분량이 대부분 편집됐다. 


앞서 '피크타임' 출연자 중 김현재 또한 과거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이를 부인했으나, 법적 해결 과정에서 같은 팀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터. 가람 또한 이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팀 23시의 입장이 담긴 10회는 12일 밤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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