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오는 12월 15~17일 사흘간 서울 YES24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PEPPERTONES CONCERT '2023 긴 여행의 끝''(이하 '2023 긴 여행의 끝') 개최하는 가운데, 오늘(14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한 'PEPPERTONES 2023 CLUB TOUR' 이후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다. 지난해에는 2022 PEPPERTONES CONCERT 'THOUSAND UMBRELLAS'으로 팬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했다면, 올해는 '2023 긴 여행의 끝'으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페퍼톤스의 대표곡 '긴 여행의 끝'을 공연명으로 선정, 한 해 동안 각자의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친 관객들과 음악으로 한 해를 회상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할 전망이다. 페퍼톤스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탄탄한 라이브로 '믿고 보는 공연'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매 공연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한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4년 만에 정규 음반을 통해 팬들을 찾는다. 20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는 이날 오후 6시께 정규 7집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를 공개한다. 이번 신보는 2018년 5월 발표한 정규 6집 '롱 웨이'(long way)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새 앨범 '사우전드 이어스'는 페퍼톤스가 그동안 선보여온 밝고 희망적인 곡들과 달리, 어둡고 절망적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기반한다. 청춘을 대변해온 페퍼톤스가 끝나지 않는 팬데믹 시대의 청춘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두려움, 혼돈의 감정을 담아 서사적으로도, 장르적으로도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태풍의 눈'을 비롯해 수록곡 '우산', '사파리의 밤', '코마(coma)', '어디로 가는가', '고래', '기브 업(GIVE UP)'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페퍼톤스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 색깔을 보여줌과 동시에 페퍼톤스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함께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각 트랙 사이에 연결고리가 존재해 앨범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 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4년 4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페퍼톤스의 컴백 소식과 함께 일곱 번째 정규앨범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티지한 건물과 광활한 자연 속,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잇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페퍼톤스가 이번 신보를 통해 과연 어떤 메시지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써 페퍼톤스는 지난 2018년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앨범 'long way' 이후 4년 4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한다. 2004년 EP 앨범 'A Preview'로 데뷔 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밴드 페퍼톤스는 독창적인 감성, 기분 좋은 에너지를 녹인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페퍼톤스는 최근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팀 리더로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페퍼톤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thousand years'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