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팬텀싱어4'가 막강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팬텀싱어' 네 번째 시즌이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즌1부터 냉철한 시선과 진정성 넘치는 조언으로 역대급 싱어들을 발굴해 낸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감독 김문정, 세계적인 성악가 손혜수가 이번 시즌 역시 자리를 빛낸다. 또한 ‘팬텀싱어’ 시즌1, 2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이 돌아온다. 여기에 장르불문 올라운더 보컬 규현,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금의환향한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 박강현, 김동률·정재일과 협업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 6인의 조합이 벌써 역대급 시즌을 예고한다. 특히 새로운 프로듀서 3인방이 눈길을 끈다. 가수 규현은 아이돌, 발라드, 뮤지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리플 멀티 보컬테이너. 다재다능한 실력파 아티스트 규현이 크로스오버 그룹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어떤 개성과 매력을 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평소 ‘팬텀싱어’의 열혈 애청차였다”라고 밝힌 만큼, 규현이 심사위원으로서 보여줄 활약상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JTBC 간판 음악 예능 ‘팬텀싱어4’가 막강한 참가자들과 함께 돌아온다. JTBC 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가 3년 만에 시즌 4로 돌아온다. 2016년 시작된 ‘팬텀싱어’는 국내에 생소했던 크로스오버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디션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합을 이룬 고품격 하모니는 매 시즌 화제의 중심에 섰고,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뮤지션 그룹이 탄생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는 해외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이번 시즌 역시 일찍이 글로벌 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팬텀싱어4’ 측은 9일(금일)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삼았다. ‘전 세계에서 깨어난 그들이 온다’라는 문구와 함께 저마다 팬텀 마스크를 들고 있는 이들의 정체가 궁금증을 안긴다. 이윽고 서울 광화문으로 돌아온 팬텀 마스크를 통해, ‘팬텀싱어4’를 위해 역대급 실력자들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