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는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을 발표한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영화 ‘강남좀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 2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강남좀비’(감독 이수성)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물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 ‘강남’을 점령한 좀비들로 인해 갇혀버린 건물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담아냈다. 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인물인 민정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지연과 함께 출연하는 지일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현석과 민정의 캐릭터 포스터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 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최후의 사투를 담아낸다. 먼저, 쫓아오는 좀비 떼를 뒤로하고 필사적으로 달리는 현석의 모습이 일분일초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생존 전쟁을 예고한다. 지연은 쫓아오는 좀비들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소속 KT Wiz)이 오는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지연 소속사 에이엔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연 황재균 커플은 오는 12월 1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앞서 지난 2월 손편지를 써서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당시 지연은 “지난 해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예쁘고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재균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결혼 발표 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1987년생인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 넥센과 롯데를 거쳐 현재는 KT 소속이다. 국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6월 28일, 논산 탑정호 음악분수대에서 실력파 뮤지션 5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20분 동안 2022 문화가 있는 날 충남권역 6월 공연을 논산 탑정호 음악분수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 청춘 보부상이 만드는 문화가 있는 날 “장터路 마을路 삶으路”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남권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충청남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써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는 인디가수팀 이지연, 장유경, 봉숭아프로젝트와 클래식팀 Charmant Company, 국악팀 서의철가단 등 청년예술가 각 5팀이 다양한 장르를 가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