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기고가 토크와 음식에 취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론칭했다. 정기고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정기고'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 신규 콘텐츠 탄생을 알렸다. 첫 화 게스트로 등장한 고경표는 "(정기고가) 권위적이지 않다. '동생이니까 이걸 해야 해'라는 게 없다"라며 두 사람이 찐친으로 거듭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자취 10년 차인 정기고는 고경표를 위한 만두 라자냐 요리를 비롯해 몸무게 90kg대의 공감 토크, 머리 크기 대결 등 매콤한 리얼 일상 토크로 재미를 안겼다. 극 비수기라며 현재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힌 고경표에 정기고는 "나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뺐다. 그게 93kg다. 나는 어릴 때부터 살이 쪘다"라며 이를 개그로 승화해 폭소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가 더 크다며 대결, 정기고는 "난 군대에 있을 때 군모 안에 내피를 떼고 썼다. (모든 군모) 사이즈가 안 맞아서"라며 매운맛 토크로 웃음을 유발했다. 달콤한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뽐낸 정기고에 이어 이날 영상에서 고경표는 청룡영화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축하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화제 됐던 당시를 회상하며 "원래 내 모습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기고가 누구와도 찰떡인 '만능 케미 유발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기고는 신곡 'her'(허)를 발매하며 오랜 공백기를 깼다. 정기고는 컴백과 동시에 소유의 유튜브 콘텐츠 'SOYOUGI'(소유기)에 출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케미가 좋아 생긴 소유와의 열애설 해명부터 그와 얽힌 에피소드 등 정기고는 달콤한 목소리 뒤에 감춰진 입담을 발휘, 예상 밖의 '웃음 폭격기'로 활약했다. 정기고의 티키타카 케미는 처음 본 사이에서도 빛을 발했다.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정기고는 권은비와 스스럼없는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권은비로부터 "새로운 '썸'을 같이 불러도 좋을 것 같다"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정기고만의 편안하고 나른한 무드는 함께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대중까지 무장해제시켰다. 웃음 케미로 활약을 이어온 정기고는 제아와의 입맞춤으로 '듀엣 장인' 면모 역시 발산했다. 신곡 'her'가 온전한 정기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성을 자아냈다면,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Sunday Latte'(선데이 라테)는 제아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그려내 또 다른 매력을 안겼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기고가 공백기로 인해 생긴 오해 해명과 함께 최근 근황을 전했다. 28일 자정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정기고는 "약 2년 만에 활동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기고는 오랜 공백기로 인해 생긴 오해를 해명했다. "포털 사이트에 연관 검색어에 '자숙'이 뜬다. 한 분이 제가 사고 치고 자숙하고 있는 줄 아셨다고 했다"라고 밝혔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 저는 차도 없고, 운전에 관심도 없다"라며 재치 있게 해명했다. 최근 신곡 'her'(허)를 발매한 정기고는 "오랫동안 회사 운영 등 다른 일을 많이 했다. 이렇게 하다가 내 커리어가 끊어질 것 같고, 팬 분들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발매했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청취자들과 함께 'her'를 들은 정기고는 뜨거운 실시간 반응을 살펴보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은 물론, "요즘 작업 중인 곡이 있다. 음악 외적인 일들에 몰두하다 보니까 음악을 만드는 정서가 안 잡혔었는데, 이번 신곡 작업하고, 팬 분들과도 만나면서 작업하는 정서를 되찾았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최근 워너뮤직코리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정기고가 새로운 듀엣송으로 대중을 찾는다.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기고와 제아가 가창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Part.6 ‘Sunday Latte’(선데이 라테)가 발매된다. ‘Sunday Latte’는 숨겨야 하는 비밀과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가진 한해나(박규영 분)와 진서원(차은우 분)에게 찾아온 비밀스러운 사랑의 기운을 그려낸 곡이다. 히트곡 ‘썸’을 통해 듀엣 장인 면모를 보여줬던 정기고와 감성 보컬 제아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정기고는 신비로운 여운이 감도는 멜로디 위에 몽환적인 보컬을 수놓는다. 수줍지만 솔직한 마음이 드러난 노랫말은 정기고 특유의 차분하고 설레는 음색과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의 마음을 붕 뜨게 만든다. 앞서 정기고는 ‘함부로 애틋하게’, ‘자체발광 오피스’, ‘7일의 왕비’, ‘하백의 신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또한 최근 약 2년 10개월 만에 컴백, 신곡 ‘her’(허)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기고와 제아가 가창에 참여한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Sunday Lat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기고가 소유와 '썸'인 듯 '썸' 아닌 찐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오후 5시 소유기 SOYOUGI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소유&정기고, 9년 만에 밝히는 그 시절 그 때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기고는 '썸'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비롯해 소유와 열애설 해명, 신곡 'her'(허)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락은 계속했지만, 만나는 건 2년 만이다"라고 말한 정기고는 소유와 어색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정기고는 "소유와 처음 술 마셨을 때 토를 하고 기어갔다. 소주를 글라스 잔에 따라 마시더라"라며 "한 번은 부산에서 회사 전체 회식했는데 소유가 젓가락으로 소주와 맥주를 섞다가 잔을 깨트린 적이 있다. '깝치지 말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유에게 잘하게 됐다"라며 회상했다. 최근 'her' 발매와 함께 감량하고 있다고 전한 정기고는 "'썸' 활동 당시 35일 동안 17kg를 뺐다"라고 밝혔고, 그때 당시 터졌던 소유와의 열애설도 해명했다. 정기고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카메라가) 저를 안 잡을 때 웃긴 표정을 했다. 그거 보고 서로 웃음이 터지니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기고가 약 2년 10개월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정기고는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신곡 'her'(허)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정기고가 지난 2021년 1월 공개한 싱글 'Gravity'(그래비티)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정기고는 이번 신곡을 통해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친다. 그간 수많은 드라마 OST 외 신곡 활동이 뜸했던 정기고는 신곡 'her'를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고 정의, 겨울 정취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폭넓은 음악 이해력을 지닌 정기고는 'her'에서도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her'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처음 선보이는 곡이자 새 출발의 신호탄인 만큼 보다 깊어진 감성은 물론 열일을 이어갈 정기고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히트곡 '썸'의 주인공이자 올해 데뷔 21년 차를 맞이한 정기고가 자신의 음악 색깔이 담긴 신곡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her'는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기고의 신곡 'her'는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기고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정기고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밝히며 "앞으로 아티스트 정기고로서의 다방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정기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2년 예명 Cubic(큐빅)으로 활동을 시작한 정기고는 2006년 The Quiett(더 콰이엇)의 '그 남자 그 여자' 피처링에 참여하며 '정기고'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활동 6년 만인 2008년 첫 싱글 앨범 'Byebyebye'(바이바이바이)를 발매했고, 2011년 발매한 싱글 'Blind'(블라인드)로 '제9회 한국 대중음악상' R&B(알앤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몽환적인 음색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정기고는 2014년 씨스타 소유와 함께 듀엣 송 '썸'을 발표, 케이블과 공중파 모든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썸'을 통해 대중적으로 더욱 이름을 알린 정기고는 빈지노와 함께 작업한 싱글 '너를 원해'로 또 한 번 대중을 매료시키며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