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투피엠)의 장우영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우영은 8월 3∼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비 영(Be Young)’을 진행한다. 장우영이 단독으로 팬미팅을 여는 것은 2008년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장우영은 이번 행사에 '진짜 장우영이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우영은 지난해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매력을 뽐냈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 출연했으며, 각종 오디션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프로듀서의 면모로 시청자와 교감했다. 6월에는 일본에서 5년 반만의 스페셜 앨범이자 미니 3집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발매하고 현지 솔로 투어를 열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연예계 춤꾼으로 알려진 보아, 은혁, 우영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저지로 합류한다. Mnet은 '보아·은혁·우영이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참여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맨파’는 지난해 방송한 여자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남자판이다. 보아는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로 함께한다.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수많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롤모델로 '스우파' 댄서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보아는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들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보아는 댄서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인간적인 모습과 무대 구성과 짜임새 등 전체적인 무대를 평가하는 넓은 혜안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 은혁이 새롭게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다. 은혁은 깔끔하고 세련된 춤선과 안무 소화력은 물론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댄스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콘서트에서 무대 디렉팅을 할 정도로 안무 신에 대한 탁월한 능력치를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