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의 첫 캠핑 콘텐츠가 오늘(1일) 공개된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지난 1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제 1회 캠프하이어' 예고편을 공개, 본편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함께 캠핑을 떠난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짧은 순간에도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웃음 가득한 모습까지 세 배우의 찐친 케미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가 함께하는 첫 콘텐츠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는 2024년 끊임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경원은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잔인하고 비열한 '유현보'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오의식은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여화(이하늬 분)의 살아있는 남편 '석정'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임철수는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연극 '행복을 찾아서'의 '지용'으로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 모두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가 한자리에 모여 또 다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철수가 '경성크리처'에서 가슴 뭉클한 활약을 펼쳤다. 임철수는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 1에서 '옹성병원'에서 일하는 '청소부 오씨'를 맡아 열연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태상(박서준 분)과 윤채옥(한소희 분)은 각자 애타게 찾는 사람의 흔적을 쫓아 들어간 옹성병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잠입했다. '청소부 오씨'는 옹성병원에서 신분을 감추고 일하고 있는 애국단의 일원으로, 베일에 싸인 옹성병원 안에서 장태상과 윤채옥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옹성병원에 대한 세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일본군들의 유인 등을 도우며 이야기에 꼭 필요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탈출을 마다하고 잃어버린 동생을 부탁하며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는 오씨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임철수는 묵직하고 울림 있는 캐릭터를 담백하게 연기했다. 박서준, 한소희에게는 듬직한 동료로, 잃어버린 동생에게는 애틋한 형으로 느껴지도록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아무리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