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준기가 슬럼프를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 배우 이준기가 출연한다. 착한 댓글을 다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유퀴즈'를 찾는다. 김휘우 학생은 인터넷에 따뜻한 진심을 담은 댓글을 남기며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플을 남기게 된 계기부터 좋은 선플을 향한 노력 등을 전하며 훈훈한 공감을 전한다. 사이버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 김휘우가 유재석, 조세호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댓글도 공개될 예정이다.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는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역설한다. 극심한 폭염과 지속되는 산불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고, '지구 열탕화' 시대로 접어들며 암울한 전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윤순진 교수는 "기후 변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더디게 할 수는 있다"고 실현 가능한 기후 행동 방법들을 공유한다. 특히 "지구의 골든타임이 7년 남았다. 미래는 오늘의 우리가 만든다"고 주장, 공감을 자아냈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준기가 4년 만에 열린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측은 이준기가 지난 5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개최된 ‘2023 LEE JOON GI SPLENDOR Family Day’(2023 이준기 스플렌더 패밀리 데이)에서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안겼다고 8일 밝혔다. ‘SPLENDOR Family Day’는 일본 공식 유료 팬클럽 ‘SPLENDOR’(스플렌더) 회원들과 갖는 팬미팅으로, 20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이준기는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환한 미소로 반기며 ‘Ma Lady’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총 13곡의 무대를 소화했으며, ‘FOR US’, ‘아낌없이 주는 나무’, ‘Together’ 등 다수의 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노래해 현지 팬들과 진한 교감을 나눴다. 또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OST ‘너를 위해’ 커버 무대와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시청 공약으로 선보이기도 했던 싸이의 ‘That That’ 퍼포먼스는 열띤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 밖에도 이준기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코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