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청량 목소리 '이주혁', 드라마 OST·밴드·공연 종횡무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주혁이 드라마 '일타스캔들'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주혁이 가창에 참여한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첫 번째 OST '안개꽃'이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가는 모던 록 장르의 '안개꽃'은 그 어떠한 시련과 역경이 있더라도 안개꽃의 꽃말인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 곡에는 인생의 고단함에 휘둘리지 않는 극 중 남행선(전도연 분)의 모습이 스며들어 있어 몰입도를 더한다. "저기 다가오는 먹구름 향해 서 두 팔을 크게 벌려 가로지르자", "밤을 지나왔어 그 끝엔 아침이었어" 등의 가사를 통해 반짝이는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이주혁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져 '안개꽃'의 순수함과 맑음을 배가시킨다. '안개꽃'의 가창을 맡은 이주혁은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희소가치 있는 보컬로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 TOP6에 등극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에 오르며 수려한 보컬 실력을 증명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게인2’의 주역들이 콘서트를 통해 전국 팬들을 만난다. 공연 제작사 디온커뮤니케이션은 "'싱어게인2' 탑6 하반기 전국투어 '디 오리지날'이 오는 11월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싱어게인2’ TOP6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수원, 일산, 울산, 광주, 서울, 청주, 인천 등으로 전국투어 여정에 오른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수의 무대에서 증명한 ‘싱어게인2’ TOP6의 고품격 라이브, 희로애락이 담긴 감동의 드라마, 파격적인 싱어롱까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격이 다른 프리미엄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싱어게인2’에서 느꼈던 감동은 그대로, ‘싱어게인2’와 TOP10 콘서트와는 또 다른 새로운 꿈의 무대들을 더해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꾸며질 ‘The Original’은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의 ‘믿고 듣는’ 명품 가창력과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싱어게인2' 탑6 하반기 전국투어는 차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