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개성 넘치는 '연기의 신(神)' 배우 이병준과 함께 맛의 '시크릿 가든' 충청북도 제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 소문난 '다작 배우' 이병준은 출연작 130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을 전격 공개한다. 이병준은 "직접 이태원의 바에 찾아가 전수 받은 트렌스젠더 마담 역할"이라며 즉석에서 감탄스러운 물아일체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명품 연기에 더해 출연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작품 대신 '성경책'을 들 뻔한 사연부터, "이경규의 은총을 받았다"라며 이경규 영화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40년 연기 인생을 지나온 이병준은 어릴 적 간직했던 빛나던 꿈을 이야기하며 청춘 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그는 배우 생활을 하며 "촬영을 위한 빠른 식사가 필요해 1년 내내 찾는 음식은 순댓국"이라며 '현대판 올드보이'가 된 웃픈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이병준과 식객은 아름다운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제천에서 숨은 도토리정식 음식점을 찾는다. 두 식객은 두부와 도토리빈대떡의 신선한 만남부터, 주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병준이 신생 소속사 하이버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하이버랩 측은 이병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이병준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돼 기쁘다,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만큼, 상호 신뢰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11일 밝혔다. 이어 "이병준은 중후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라며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그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버랩은 이병준과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가 소속된 회사로, 배우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신생 기획사다. 두 사람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됐다. 한편 이병준에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하이버랩에는 배우 유은미, 손상빈, 조영재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