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옹성우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8일 JTBC 주말극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활약 중인 옹성우의 현장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마스크를 들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그는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 진지하게 사건 정리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열혈 형사 강희식으로 완벽히 녹아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띠운 옹성우가 포착됐다. 날카로운 눈빛과 무표정이었던 모습과는 달리 보고만 있어도 덩달아 미소 짓게 되는 그의 미모는 극 중 이유미(강남순)가 "잘생겼다"라고 얘기한 것과 같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보는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까지 선사하고 있다. 옹성우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마약 수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적인 형사와 이유미에게 운명적으로 끌리는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드라마 전개에 흥미를 선사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이유미와 공조를 시작한 가운데, 이들이 어떤 관계 변화를 보여줄지 이후 마약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이 입대하는 배우 옹성우를 응원했다. 17일 영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엉아는 새벽에도 전화받아♥ 애정한다. 잘 다녀오니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탁, 옹성우, 송진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과 옹성우는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 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한편 옹성우는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옹성우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며 "나라 열심히 잘 지키겠다. 마음가짐이 좀 더 단단해졌다. 열심히 즐기고 멋있게, 듬직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