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옹성우 입대 응원…"새벽에도 전화받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이 입대하는 배우 옹성우를 응원했다.

 

17일 영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엉아는 새벽에도 전화받아♥ 애정한다. 잘 다녀오니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탁, 옹성우, 송진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과 옹성우는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 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한편 옹성우는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옹성우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며 "나라 열심히 잘 지키겠다. 마음가짐이 좀 더 단단해졌다. 열심히 즐기고 멋있게, 듬직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추천 비추천
추천
74명
100%
비추천
0명
0%

총 74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