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이 차원이 다른 악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최악의 빌런으로 손꼽히는 인물 '노율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민석이 비굴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율성은 '나유미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게된 서웅진(성기윤 분) 교수가 자신의 돈을 돌려달라는 연락을 하자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한 뒤 그에게 5인회를 배신하는 것은 곧 죽음이라며 협박했다. 특히 그는 서교수의 영상을 가족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통보하며, 막고 싶으면 30분 안에 도망 나오던가 죽던가 선택하라는 말로 가차없는 악역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로스쿨 확대를 반대하는 당대표 김영아(손지나 분)를 끌어내리기 위해 사이비 종교 신도라는 누명을 씌우려 했던 율성은 계획이 물거품 되자 김영아를 찾아가 무릎 꿇고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김영아의 신임을 얻은 사라로 인해 일이 쉽게 풀리지 않자 자신의 안위를 위해 그녀에게 다시 합치자는 제안을 하며 처세를 바꾸는 탐욕스러우면서도 교활한 태도를 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차율로펌 대표 변호사이자 사라(이지아 분)의 전 남편인 '노율성' 역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민석이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확실한 캐릭터 온, 오프 모드를 보여준다. 날카로우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노율성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그는 리허설 현장을 순식간에 차가운 공기로 만드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명장면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반면, 소품으로 활용된 선거 포스터 옆에선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이어 장난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와 파이팅 포즈를 짓는 등 작품 속 역할과는 상반된 반전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제(14일) 방송된 5회에서 율성은 옛 와이프이자 현재 지인(이서안 분)의 법률대리인인 사라가 자신의 선거 운동을 방해하자 그녀를 찾아가 물건을 내려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이 악질 배우자다운 행동으로 눈길을 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김사라(이지아 분)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 '노율성' 역으로 분한 배우 오민석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흥미를 자극했다. 율성은 첫 등장부터 나쁜남자의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불륜을 저지르는가 하면, 차율타운을 올리기 위해 어머니 희원(나영희 분)의 말처럼 사라를 버리고 재혼할 준비를 하는 야망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어머니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라와의 위장 이혼을 합리화하는 빌런다운 태도를 취하기도 한 것. 뿐만 아니라 율성은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사라의 어머니(강애심 분)가 사망하자 장례식장에서 만난 사라를 위로하며 젠틀한 척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게다가 재혼 후에는 법사위원장 장인 덕분에 차율타운을 건설하기 위한 필요 조건인 로스쿨법 개정안이 상정된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상황에 따라 태세 전환을 일삼는 이기적인 캐릭터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민석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욕망의 화신으로 돌아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오민석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김사라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 '노율성' 역으로 분한다. 말끔하고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결혼까지도 도구로 이용하는 인물. 그는 차율 타운 개발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불법적인 일도 서슴지 않는 탐욕의 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분노를 유발시킬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오민석은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서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 변호사다운 깔끔한 수트 차림에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상대방을 응시하기도 하고, 당당한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인물의 까칠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 이에 자타공인 악질 빌런 '노율성'과 만난 오민석이 그려낼 강렬한 연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오민석이 '끝내주는 해결사'에 캐스팅됐다.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오민석은 김사라(이지아 분)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인 '노율성' 역으로 분한다. 그는 겉으로는 매너 있는 능력남인 척하지만, 뒤로는 죄책감 없이 속이고 쓰다 버리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는 인물이다. 결혼조차도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패스트트랙이라고 여기는 욕망 넘치는 캐릭터를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려낼 오민석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KBS2 '현재는 아름다워',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영화 '리미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오민석. 이에 이번 작품에선 그가 어떤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열연을 펼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2024년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