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반하나가 '금지된 사랑'을 리메이크 한다. 반하나는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금지된 사랑'을 발매한다. '금지된 사랑'은 지난 1997년 발매된 김경호의 정규 2집 수록곡을 원곡으로 한다. 부드러운 멜로디로 시작해 점차 고조되는 강렬한 록 사운드가 특징인 처절한 감성의 록발라드 '금지된 사랑'이 26년 만에 반하나의 목소리로 재해석되는 만큼 관심이 모인다. 최근 반하나의 공식 SNS를 통해 ‘금지된 사랑’의 노래방 및 녹음실 버전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반하나는 호소력 짙은 음색은 물론 폭넓은 음역대로 후렴구를 완벽하게 소화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3년 버전 '금지된 사랑'은 반하나의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해석력으로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반하나는 섬세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한편 반하나는 '우리', '그 날의 온도' 등 다수의 자작곡으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또한 박화요비의 '그런일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등 다양한 리메이크곡으로도 사랑받았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반하나가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반하나는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너라서 다 좋았나 봐'를 발매한다. 지난 25일 반하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 남녀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영상에서는 "내가 너를 너무나 많이 사랑했다는 걸 너는 알고 있을까. 난 그걸 알면서도 너라서 다 좋았나 봐. 혼자 사랑하다 끝난 것 같아. 넌 또 아무렇지도 않겠지"라는 반하나의 애절한 보컬이 담겨 완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너라서 다 좋았나 봐'는 반하나가 직접 작사, 작곡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공허하고 허무한 이별 후의 감정선이 반하나의 애절한 보컬로 표현됐다. 현재도 음원 차트를 순항 중인 주호의 '내가 아니라도'를 작곡한 윤길복(B.O.K)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2014년 데뷔한 반하나는 '그 날의 온도', '우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감성을 입증한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에도 '설레이지 않아도', '오늘까지만', '몹쓸 사랑' 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