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마포구 아현동(동장 나혜진)의 대표 지역 행사인 ‘제6회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아현문화건강센터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용현)의 주최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주민들 스스로 준비한 첫 음악회인 만큼 공연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현문화건강센터(쌍룡산 어린이공원 옆)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온 가족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했고, 총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음악회 식전 공연으로 아현동 자치회관 통기타 교실에서 실력을 쌓아온 우리 주민들의 정다운 연주와 노래가 펼쳐지고 진행은 MC 조원석(개그맨 겸 가수)이 맡았다. 1부는 창작국악 앙상블 ‘달려운’의 정가, 가야금, 아쟁 등 4인의 연주자가 달빛의 여운을 노래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꾸며지고, 2부는 ‘수니인바이츠’가 보컬과 함께 브라스라인재즈를 기반으로 가요, 팝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깜짝 마술공연도 이어지는데 Special Guest ‘매지션훅’의 큐브 마술로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3부에서는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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