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뉴욕 링컨센터, 'K-인디음악'로 달군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안녕바다가 한국 밴드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공연을 펼쳤다. 안녕바다는 27일 오후 7시20분(현지시간) 링컨센터 댐로쉬파크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눈물바다'를 시작으로 '아리랑'과 대표곡 '별빛이 내린다'뿐만 아니라 '파리', '악마'같은 락킹한 곡들까지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녕바다의 보컬 나무는 "팬데믹을 겪으며 무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요즘, 이토록 큰 무대에서 노래 할 수 있음에 크고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라며 "저희들뿐만이 아니라 관객 모두 인생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빛 같은 순간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바다는 링컨센터 공연을 끝으로 이달 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내쉬빌, 애틀랜타 등지에서 진행한 미국 투어 일정과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크로스 더 시 위드 유’(I cross the sea with You , 가제) 촬영을 마무리했다. ‘아이 크로스 더 시 위드 유’는 미국 영화사 블록폰드 프로덕션(BlockPond Productions)이 투자하고 크리에이쇼 필름(Creatio Films)과 서든리 픽쳐스(Suddenly Pictures)가 제작하는
[라온만평] 인디밴드 잔나비·안녕바다, 7월 27일 美 링컨센터 공연
[라온만평] 잔나비, 링컨 센터 'K인디뮤직 나이트' 무대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