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신예 뮤지컬배우 최수현이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플뢰르 드 리스’ 役으로 출연한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018년, 한국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돌아오며 높은 기대감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수현은 중앙대학교 뮤지컬학부를 졸업했으며 2022년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 자하라 役으로 데뷔해 신인 다운 풋풋한 매력과 함께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수현이 연기하는 ‘플뢰르 드 리스’는 근위대장 ‘페뷔스’의 약혼녀로, 극 중 ‘페뷔스’를 사이에 두고 ‘에스메랄다’와 갈등하고 대립하는 인물이다. 평소 현숙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에스메랄다’를 음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실행하는 ‘플뢰르 드 리스’의 두 얼굴을 신인배우 최수현이 어떻게 연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막강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케이(Kei)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케이가 내년 1월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캐스팅됐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주)마스트인터내셔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성직자 ‘프롤로’, 약혼자를 둔 근위 대장 ‘페뷔스’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25년 넘게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018년 한국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는 극 중 ‘페뷔스’의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 역을 맡는다. 앞서 뮤지컬 ‘데스노트’와 ‘엑스칼리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케이는 오디션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 합류했으며, ‘꿈의 무대’로 불리는 작품에 합류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