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일진 의혹에 휘말렸다. 그램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오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되어 죄송하다"며 "공식입장을 준비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김히어라가 과거 상지여중 재학 당시 일진 클럽인 '빅상지(Big+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괴롭힘을 일삼는 일진 모임 '빅상지'의 학폭을 제보한 피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빅상지 멤버였던 건 맞지만, 학교폭력을 저지른 기억은 없다. 나 정도는 가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일 종영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출연했다. 한편 이번 보도로 인해 오는 9일 김히어라가 호스트로 출연 예정이었던 'SNL 코리아 시즌4' 방송은 불발됐다. ■ 이하 그램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김히어라 배우 소속사 그램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히어라의 파격적인 변신이 눈길을 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기존의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에 진선규(마주석 역), 강기영(필광 역), 유인수(나적봉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시즌1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즌2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김히어라는 살인을 즐기는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아 전작을 지운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히어라의 차기작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히어라는 ‘경이로운 소문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제가 맡을 겔리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고, 특히 유선동 감독님과는 전작 ‘배드 앤 크레이지’로 처음 작업을 해봤는데 재미있게 촬영했던 그때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유선동 감독님에 대한 강한 신뢰감은 물론 ‘배드 앤 크레이지’를 잇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무빙 포스터와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4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무빙 포스터와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의 무빙 포스터와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뮤지컬 ‘프리다’의 열정적인 분위기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무빙 포스터는 프리다 그림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푸른 열대나무와 화려한 꽃 등을 통해 완벽한 디지털 아트로 재탄생했다. 넓은 잎과 꽃 그리고 앵무새, 나비 등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다양한 오브제들이 겹쳐지면서 한 폭의 아름다운 자화상을 완성시켰다. 무빙 포스터 속 ‘프리다’ 역의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를 연상시키는 화관과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눈썹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를 담아냈다. 김소향은 그윽한 눈빛을 통해 인생의 모든 것을 초월한 존재인 프리다의 흔들림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