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육아 준비'를 완료한 '광버지' 김광규가 최성국과의 통화 중 "여자친구는 샤워 중"이라는 충격 선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늘(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광버지' 김광규가 최성국의 첫 아들 시윤이와 함께 육아 도전을 계속한다. 태어난 지 100일 된 시윤이는 난생처음으로 김광규의 등에 업히자 놀란 토끼 눈으로 어리둥절하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냈다. 김광규는 "처음으로 업혀 본 사람이 나라니, 하필이면...나도 이게 뭔가 싶다"고 탄식하면서도 포대기에 능숙하게 시윤이를 업으며 "옛날엔 다 이렇게 업고 다녔지"라며 육아 스킬을 자랑했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는 부산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고백을 받았다던 김광규의 이야기도 자세히 공개됐다. 김광규는 "뭐 항상 겪는 일이라...기내에서 귤 주스랑 쿠키를 주더라고"라며 승무원의 선물을 공개했다. 특히 예쁜 손글씨로 쓴 카드에는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광규 배우님 최고!"라는 내용으로 '팬심'이 드러나 있었고, 황보라X김지민X강수지는 "마음만 있으면 비행기 탄 시간과 편명을 아니까 저 승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광규가 자체발광 존재감으로 폭소를 터트렸다. 지난 19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김광규는 스페셜 MC로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미우새'에서 김광규는 평생 동안 이루고 싶은 세 가지로 장가, 멜로, 자가를 꼽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광규는 "작년에 자가를 마련했습니다"라며 남은 소원인 멜로 연기와 장가를 언급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후 김광규는 절친인 최성국의 결혼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광규는 "(최성국과는) '불타는 청춘'을 5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라며 최성국의 결혼을 전혀 예상 못했었다고 털어놨고, 한숨을 푹 내쉬는 모습으로 짠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김광규는 커피숍에서 모기약을 발라주며 서로 인연이 된 최성국 부부를 언급, "제 고향 부산에서 만났더라고요"라고 전하는 등 솔로들이 공감할 수 있는 웃픈 이야기로 공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광규는 앞으로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