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길복순’이 세계적인 흥행성을 이어가고 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가 10일 발표한 4월 1주차(4월1일~4월7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더 글로리’ 파트2를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 킬러 길복순이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이연 등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 단 3일 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 선두를 차지,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에서는 톱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2015년 개봉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 액션 영화 ‘존 윅’이 차지했다. 지난주 6위에서 상승한 순위다. 4월 12일 ‘존 윅 4’ 개봉을 앞두고 시리즈 전체가 OTT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랭킹에서는 이례적으로 ‘존 윅’ ‘존 윅: 리로드’ ‘존 윅: 파라벨룸’까지 개봉했던 동일 시리즈 작품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길복순’이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데 이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80개국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길복순’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는 1위를 기록,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길복순’은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완벽한 액션 시퀀스의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길복순’만이 가진 복합 장르적인 재미를 기대케 한다. ‘길복순’은 한층 더 업그레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도연이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인기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2일 넷플릭스 측은 오는 3월 31일 영화 '길복순'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히며, 1차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길복순’은 성공률 100%인 전설의 킬러이자 10대 딸을 키우는 싱글맘 길복순(전도연)이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앞서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청부살인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 소속 A급 킬러 길복순의 모습과 그가 사용하는 다양한 무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핏빛으로 물든 슈트를 입고 무기가 잔뜩 들어있을 것 같은 가방을 들고 있는 길복순의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포스터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자신의 직업을 숨기고 평범한 엄마의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은다. “참 모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