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트로트 저음의 황태자로 잘 알려진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9일 오후 6시 2가지 미니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가을', '그리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될 예정인데, 두 앨범의 커버 이미지 포토가 처음으로 공개가 되면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돼 있으며, '가을, 그리움'이라는 미니앨범 타이틀에 맞춰 두 가지 컨셉으로 제작됐다. 먼저 오늘(9일)에는 '가을, 그리움'에 대한 1차 컨셉 포토가 공개됐다. 황영웅 미니앨범 '가을 버전'에는 신곡 CD와 함께 '가을 남자'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사진과 포스터 꽃갈피 손편지 엽서 포토 카드 등이 들어있다. 오는 13일에는 2차 컨셉 포토인 '가을'이 공개가 될 예정이다. '그리움 버전' 미니앨범은 '복고풍 신사'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구성품은 '가을 버전'과 동일하다. 두 버전의 CD 수록곡, 내용 구성품 종류는 동일하며, 사진 콘셉트만 다르다고 전했다. 가수 황영웅이 7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오늘 컨셉 포토를 첫 공개하며 그 비상을 알리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지우가 ‘가을’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유지우는 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가을’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가을’은 유지우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예쁜 바람과 함께 오는 너’라는 가사처럼 가을을 ‘너’라고 표현해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잔잔한 기타선율과 깊은 유지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가을'은 지난 7월 ‘렛츠 댄스’(Let’s Dance) 이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색인 ‘미스틱 핑크’(Mystic Pink)를 표현해냈다. 유지우는 지난 4월 옐로우를 담아낸 ‘컬러’(Color), 지난 7월에는 블루를 담아낸 ‘렛츠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컬러 프로젝트는 총 4가지의 색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화하는 계절처럼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