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해봤어?"의 어록을 남긴 정주영 현대자동차그룹 창업 회장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현대차그룹은 정 창업회장 서기 25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25일 서울 예술의 전당당 음악당 콘서트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서서 길을 개척한 정 창업회장의 삶과 철학이 세대를 넘어 현재에 더 큰 울림으로 공명하고, 인류 사회를 위한 혁신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이어지는 울림’이라는 주제로 추모음악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모 음악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 등 네 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해, 정주영 창업회장의 삶과 정신을 피아노 선율로 풀어냈다. 추모 음악회에는 소방공무원, 국가보훈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공익에 기여하는 인사 등 2500여명이 초청됐다. 정의선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추모 음악회는 할아버님께서 남기신 깊은 ‘울림’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할아버님의 신념과 모든 도전은 ‘사람’에서 시작되었다”면서 “‘사람’의 가능성을
‘2026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봄을 완성할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스파이어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개최되는 러브썸은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조선미술관’을 테마로 한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감성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깊은 울림의 보컬리스트 정승환, 독보적인 음색의 휘인, 서정적인 감성의 하현상, 섬세한 음악 세계를 펼쳐온 홍이삭,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의 터치드, 강렬한 록 에너지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그리고 ‘조선팝’이라는 장르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서도밴드까지 총 8팀이 합류해 러브썸 특유의 감성 라인업을 완성했다. 26일 공연주최사인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최종 라인업에는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가세했다.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연속 히트를 기록한 라이즈, 히트곡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물결처럼 흐르는 목소리로 마음을 그려내는 아티스트 로시, 하나를 향하는 셋의 자연스러운 폭발을 일으키는 KIK 그리고 스스로 내면에 떠도는 이야기를 담고 본인만의 색을 찾아 자유로이 유영하는 싱어송라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지난 25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범주(BUMZU)가 3년 연속 대중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KOMCA 저작권대상’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작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저작권료 기준 높은 기여도를 기록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저작권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의 주인공은 범주(BUMZU)였다. 범주는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중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독보적인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약 350개의 저작물을 음저협에 등록한 그는 세븐틴의 ‘손오공’, ‘LOVE, MONEY, FAME(feat. DJ Khaled)’, ‘아주 NICE’ 등을 작업했다. 범주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중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주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프로듀싱하며 K-팝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그는 지난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전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너자 2’ OST에 참여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소속사 클렙에 따르면, ‘너자 2’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흥행을 거두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중국 최초로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기록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케플러는 애니메이션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에너지를 음악으로 담아낸 한국 개봉 버전 공식 OST 앨범에 참여했다. 케플러가 가창에 참여한 ‘너자2’의 OST ‘I Stay(From “너자 2”)’는 지난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 Stay(From “너자 2”)’는 작품의 서사를 섬세하게 담아낸 곡으로, 케플러의 청량하면서도 단단한 보컬이 더해져 영화의 여운을 한층 깊게 완성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케플러의 다채로운 보컬이 담긴 메인 트랙 ‘I Stay(From “너자 2”)’를 비롯해 멤버 샤오팅이 참여한 중국어 버전까지 수록해 한층 폭넓은 매력을 선보인다. 케플러는 지난해 글로벌 투어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 Kep1
베일에 가려있던 3세대 AI폰 '갤럭시 S26'가 전 세계에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S26, 갤럭시S26 플러스, 갤럭시S26 울트라 등 3개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전작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카메라, 한층 더 진화된 직관적인 AI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의 일상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AI의 유용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경험을 발전시키며, AI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며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보다 안전한 사용 경험을 위해 사생활 보호 기술과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는 모바일폰 최초로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7주년을 맞아 팀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6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DAY & NIGHT Medley Live’를 공개했다. 이는 데뷔일(3월 4일)을 기념해 펼치는 이벤트 ‘2026 DREAM WEEK’ 콘텐츠 중 하나다. 올해는 데뷔 7주년을 맞아 지난 여정을 돌아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의 호응을 얻고 있다. 메들리 라이브는 ‘낮과 밤’을 키워드로 한다. 상반된 분위기의 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꾸려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영상은 2019년 3월 4일 발매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로 시작됐다. 팀의 출발점을 짚는 곡에 이어 ‘Wishlist’, ‘밸런스 게임’, ‘Happy Fools (TOMORROW X TOGETHER Ver.)’, ‘Higher Than Heaven’ 등 밝은 분위기의 노래들이 이어졌다. 다섯 멤버는 개성 있는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했다. 조명이 어두워지자 분위기도 전환됐다. 이들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5기가 리메이크 싱글을 선보이며, '여성 보컬 그룹' 계보를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가비엔제이 5기(리엘, 루안, 예잔, 나예)는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The Gavy NJ : II'를 발매한다. 'The Gavy NJ : II'는 가비엔제이의 대표곡들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구성해 팬과 대중이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해바라기(2026)'와 수록곡 '울컥(2026)'을 비롯해 각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해바라기(2026)'는 지난 2010년 발매된 동명의 히트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한 사람만을 향한 순애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포근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장르로, 가비엔제이 5기의 한층 깊어진 하모니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 5기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해바라기(2026)'의 티징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바닷가, 화실, 창가 등 다양한 공간에 스며든 해바라기 이미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따뜻
롯데카드는 고객의 대출 금리인하요구를 대신 신청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결된 금융사 대출의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롯데카드가 고객 대신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자산’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여러 자산 정보를 통해 소득 증가, 부채 감소, 신용점수 변동 등의 신용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금리인하 요구 대상으로 판단될 경우 고객을 대신하여 금융사에 월 1회 금리인하 요구를 신청한다. 롯데카드는 금융사가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보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완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이자 부담과 포용금융 확산 취지에 공감해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아울러 개인사업자플랫폼 ‘내 가게(Selly)’를 활용해 이번 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완화를 적극적으로 지
글로벌 K트로트 매거진 ‘트롯티어(TROTIER)’가 4월호 커버 모델로 가수 김용빈을 발탁했다. 이번 4월호는 ‘THE RIGHT TIME, 지금 가장 김용빈다운 시간’을 메인 테마로 구성됐다. 지난해 ‘미스터트롯3’에서 진(眞)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김용빈의 현재를 집중 조명한다. 차트 1위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전성기적 순간을 다각도로 담아냈다. 소년 신동 시절부터 긴 공백기를 지나 다시 무대에 선 지금까지의 시간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한 아티스트의 성장과 재도약 서사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무대 위의 화려함뿐 아니라 무대 밖 인간 김용빈의 고민과 다짐, 음악적 방향성까지 폭넓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호에는 팬클럽 ‘사랑빈’ 회원들이 직접 남긴 문장으로 구성된 특별 페이지도 수록됐다. 아티스트와 함께한 순간을 기록한 팬들의 진심 어린 글이 더해지며,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공동의 시간’을 기록한 한 권의 아카이브로 완성됐다. 이외에도 4월호에는 트로트 신예 정혜린의 성장 스토리, 신곡 ‘앞으로’를 발표한 이수호의 인터뷰 등 현재 트로트 신을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가 함께 담긴다. 더불어 전설적인 아티스
박세영 감독, 우즈(WOODZ), 저스틴 민, 정회린 출연의 미스터리 쇼트 필름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가 26일 전국 CGV 및 주요 예술극장에서 개봉한다. 가수 우즈가 직접 기획하고 주연을 맡은 영화로 프로젝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답게 실시간 예매 1만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4위에 오른 것은 물론 무대인사와 GV 릴레이 매진을 이어가며 절찬 상영을 시작했다. 영화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는 오디션에 불합격한 어느 밤, 의문의 남자가 맡긴 부서진 기타를 연주한 ‘우진’이 저주받은 시간을 가로질러 욕망으로 질주하는 미스터리 쇼트 필름이다. 첫 장편 '다섯 번째 흉추'로 주목받은 박세영 감독이 각본, 연출, 촬영, 편집을 맡았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 우즈가 직접 원안을 작성한 것은 물론 기획부터 전 과정에 참여해 탄생시킨 프로젝트이다. 주연 배우로 활약한 우즈가 우연히 얻은 기타로 내면의 욕망으로 질주하는 뮤지션 지망생 ‘우진’ 역을, 저스틴 민이 저주받은 기타의 주인 ‘남기’ 역을, 정회린 배우가 ‘우진’의 누나 ‘시은’ 역을 연기한다. 발매를 앞둔 첫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단어 ‘반항’에서 출발해 뮤직비디오에서 한 단계 확장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