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체 불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문지인이 김기리와 진지한 만남을 통해 5월의 신부가 된다.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주)는 오늘(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문지인은 드라마 tvN '킬힐'에선 신입PD 성우 역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고, JTBC '뷰티인사이드'에선 서현진의 1인 기획사 사장이자 매니저로 맹활약했다. SBS '닥터스'에선 박신혜의 친구이자 극의 활력을 주는 깨발랄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선 사극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문지인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예능에 출연하며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유행어와 코너를 히트시키며 무대를 주름잡던 개그맨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김기리는 연극 '헤르츠클란'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김기리는 무대를 휘어잡는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 드라마 TVING '우씨왕후', KBS 2TV '안녕?나야!', '왜그래 풍상씨',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다양한 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진우가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는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정진우는 지난 주말 방송된 '나의 해피엔드' 9, 10회에서 용신경찰서 이형사 역으로 출연, 허순영(손호준 분)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풍성하게 표현했다. 실제 형사인 듯 리얼한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정진우는 허순영 살해 혐의로 부인 서재원(장나라 분)을 체포했다. 서재원이 허순영의 사인으로 지목된 독성 농약과 같은 성분인 농약을 구매한 것을 알아낸 정진우는 "농사꾼도 아니고 회사 대표가 농약을 쓸 일이 뭐가 있냐", "서재원씨 어머니도 독극물을 마시고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지 않냐"라고 서재원을 압박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나 서재원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자 "혐의 완전히 벗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추가조사 후에 소환하면 바로 응해라"라며 끝까지 서재원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은 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추석이 아빠'로 돌아온 최성국이 짠내 폭발 신생아 육아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2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해 아빠가 된 최성국이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고 진심 가득한 '육아 소감'을 밝힌다. 제작진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야밤에도 치열한 육아에 나선 최성국의 모습을 살짝 선보였다. 신생아인 추석이는 밤이 돼도 잠들지 않고 유축해둔 모유를 더 달라고 보챘고, 최성국은 추석이를 안고 어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결국 그 과정을 반복한 끝에 아침이 됐다. 밤샘 뒤 제작진 앞에 나타난 최성국은 늘어친 티셔츠에 잠옷 바람, 부르튼 입술과 다크서클까지 '폐인 몰골'이었다. 김지민과 황보라는 "어떡해...살이 다 빠지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워했다. VCR로 자신의 모습을 본 최성국은 "힘든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라며 멋쩍어했지만, 김국진은 "저러려면 차라리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낫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에 폭소하던 최성국은 "미안해. 웃다가 방귀 나왔어..."라고 고백했고, 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약 3년 만에 '미우새'를 찾았다. 지난 2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방송된 가운데,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모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호중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김호중은 모벤져스에게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뱃돈은 꼭 주셔야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벤져스의 마음을 훔쳤다. 또한 허경환 모친이 "'빛이 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히자, 김호중은 "어머님들이 빛이 난다"라며 즉석 라이브 무대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서장훈 역시 "성량이 좋으니까 현장이 다 울린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호중은 다이어트를 위해 엄청난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배달 40만원 치를 주문한 적 있다고 밝힌 김호중은 "1월 1일부로 배달 어플을 다 삭제했다. 사실 배달 어플만 이용 안 할 뿐 가게 번호로 직접 전화한다"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태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김호중에게 신곡을 선물했다고 알려져 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완도 발라더' 싱어송라이터 황인혁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이 첫 방송된 가운데 황인혁이 경쟁을 잊고 즐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황인혁은 개성 만점 보컬 실력자 40명이 출연한 가운데 시작부터 MC 이다희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나오길 너무 잘했다"라는 말을 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연에 앞서 진행된 보이스 스펙트럼 소개에서 올라운드 보이스로 등장한 황인혁은 이어 진행된 보이스 초이스에서 박제업의 목소리에 "바로 눌렀어"라며 감탄하는 모습은 물론 다른 참가자 무대에도 적극적으로 리액션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1라운드 'PRE-4 미션'에서 '가지마 가지마'를 선택한 박제업을 향해 "진짜 여기 오고 싶은데 질 거 같아요"라는 솔직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농담을 던지는 모습까지 경쟁을 잊고 참가자들과 어우러지는 훈훈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보이스 체크인에서 22표를 받으며 11위를 기록한 황인혁이 1라운드 'PRE-4 미션'에서 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업텐션 출신 선율이 '빌드업'에 출연, 찰진 반응을 보여 리액션 맛집으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net '빌드업'에서는 그룹 업텐션 출신 선율이 처음 등장하면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선율은 본인의 음색을 올라운드, 파워, 소울, 유니크 음색 중 유니크한 음색으로 선택하고 '보이스 체크인'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던 선율은 이광석의 노래를 듣고 이내 "세상은 불공평하구나"라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박제업의 순서에서는 "이곳에 나온 건 반칙이다. 너무 잘하니까 같이 하고 싶으면서도, 너무 잘하니까 같이 하기 싫기도 하다"라면서 부러움과 극찬 섞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하며 참가자들 사이에서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보이스 체크인'에서 24표를 얻고 8위를 기록했다. 선율은 이날 적재적소 찰지고 센스 가득한 리액션을 통해 짧은 등장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그가 펼쳐낼 음악적 스펙트럼을 향해서도 기대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심사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통해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전할 전망이다. 선율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 EP 1집 '일급비밀'을 통해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는 메인보
개그맨 조원석이 평창송어축제에서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조원석은 제15회 평창송어축제 MC를 맡고 있으며,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뿐만 아니라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폐막을 하루 앞둔 평창 송어축제장에 나들이객들이 송어 낚시와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스케이트 등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부녀가 얼음낚시장에서 송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평창송어축제 MC를 맡은 개그맨 조원석이 학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유명세를 탔다. MBC와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학생이 얼음낚시장에서 송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평창송어축제 MC를 맡은 개그맨 조원석이 학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유명세를 탔다. MBC와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이동해가 전 연인 이설에게 미련을 보인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이 한성옥(이설 분)과 헤어진 후 불면증까지 시달리며 실연의 아픔을 겪는다. 앞서 현성은 그동안 작업실 월세, 재봉공장 대금 등 성옥이 대신해주고 있던 모든 것들을 감당하며 성옥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현성은 성옥과 함께 있던 김건엽(연제형 분)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고, 과거 성옥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들을 했던 친구 김형섭(김현목 분)의 행동까지 의심하는 등 심상치 않은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26일 현성과 성옥의 끝나지 않은 위기의 순간이 포착됐다. 아뜨리에 작업실에서 생각에 잠긴 현성은 친구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와 함께 술집으로 향한다. 그는 술집에서 성옥과 관련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현성을 분노하게 만든 성옥의 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성옥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사를 하기 위해 정신없던 성옥은 과거 현성에게 기념일 날 받은 꽃다발을 발견해 잠시 멍해진다. 그런 와중에 성옥은 지난밤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건엽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