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 한동희가 곧은 절개 끝에 비극적 운명을 맞이했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에게 복수를 꿈꿨으나 빠져들게 된 강희수(신세경 분)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3회에서 홍장(한동희 분)은 진한대군과 세작 사건에 대한 고변으로 관련된 배후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라는 김종배(조성하 분)의 명령에 나졸들에게 붙잡히게 됐다. 홍장은 유현보를 당당하게 노려보며 "죽이든 살리든 어디 마음대로 해보십시오"라며 당당한 기세로 맞섰다. 의금부에 잡혀와 팔다리가 묶인 홍장은 회초리로 온몸에 매질을 당했다.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고 애원하는 사내들과 달리 홍장은 이를 악물어가며 모진 고신을 참아냈다. 강희수의 이름을 말하라는 유현보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기개를 굽히지 않았던 홍장이었지만 다시 시작되는 매질에 고통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애를 끓게 했다. 이어 4회 방송에서 이인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홍장은 살아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됐다. 그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 브랜드를 알리는 소비자 행사인 ‘울쎄라® 골드 스토리 데이(Gold Story Day)’를 개최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흥 비주얼 맛집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속 김지은과 로몬의 로맨틱 케미가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2월 5일 첫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은 '최연소 팀장' 강나언 역 김지은과 'MZ 인턴' 소은호 역 로몬의 비주얼 케미가 폭발하는 커플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절대 가까워질 수 없었던, 서로 극혐하던 '워커홀릭'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욜로족' 인턴 소은호(로몬 분) 두 사람이 불의의 키스로 영혼이 뒤바뀌며 관계가 역전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악연의(?) 첫 시작부터, 키스 직전까지 마음이 가까워질수록 밀착되는 강나언&소은호의 치명적 케미스트리가 담겨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앞서 티저에서 공개됐듯이, 소은호는 캠퍼스에 특강을 온 성수 에이전시의 브랜드마케터 강나언과 처음 만났다. 이날 소은호는 강나언의 매력에 빠졌고, 존경심을 키워왔다. 그러나 성수 에이전시에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김지안이 '선산'에서 '10대 서하'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지안은 갑작스러운 작은아버지의 죽음으로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선산'의 상속자 '윤서하(김현주 분)'의 10대 시절 서하로 등장하여, 과거 어머니와의 갈등 후 어릴 때 헤어진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장면을 통해 김영호(류경수 분)과 이복동생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아버지와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영호의 모습으로 의미심장한 장면을 통해 극의 흐름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 '동네변호사 조들호 1'로 데뷔한 김지안은 아역 배우부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오며, 아역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에 한계 없는 도전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디즈니+ '형사록 시즌2' 등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와이낫미디어가 올해 첫 드라마로 '허식당' 제작을 확정 지었다.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전선영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팬들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시우민(엑소)은 신묘한 글솜씨와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갖춘 자타공인 천재 허균 역을 맡는다. 제 잘난 것을 너무나 잘 알고 매사 호기심이 넘쳐 아이처럼 질문을 달고 사는 인물. 그를 비난하는 자들에 의해 유배지로 보내지고, 7인의 친구들이 역모의 죄를 뒤집어썼다는 소식에 유배지를 도망친다. 그런 그의 앞에 자객들이 나타나고 죽을 위기에서 갑자기 율도국에 가게 된 허균의 앞날이 기대를 모은다. 추소정은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은실 역을 연기한다. 지독한 현실주의자인 은실은 엄마처럼 백반을 파는 일은 돈이 안되는 헛고생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격과 팩트는 입 밖에 내야하는 K-성질머리 캐릭터다. 어느 날 백반집 앞에 등장한 노숙자 행색의 허균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시대를 뛰어넘는 혐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세온과 이수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예능 고수' 이상엽이 동생 황광희X김민규X손동표 앞에서 자신만의 필살 예능 생존법을 전수한다. 오는 30일 ENA채널과 채널S에서 동시 방영되는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여러 장소를 다니며 'K-게임'으로 가까워진 그리스 친구들을 초대해 무아지경 게임 파티를 벌이는 '흥익인간' 4인방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이상엽이 동생들을 위해 그리스 역사 공부까지 마스터하며 가이드를 자처했다는 미담은 방송 전부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그리스 아테네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고대 유적지 '아크로폴리스'를 찾은 이상엽은 그리스 정보가 빼곡히 적힌 '비밀 수첩'을 들고 동생들을 앞장섰다. 이상엽은 입구를 지키는 동상의 정체부터 '아크로폴리스'가 언덕 위에 지어진 이유, '파르테논 신전' 건축의 비밀까지 줄줄 꿰며 전문 가이드 못지않은 정보력을 드러냈다. 이에 황광희는 "왜 이렇게 설명을 잘하냐. 게임할 때랑 너무 다르다"라며 감탄했고, 손동표는 "너무 멋있다. '뇌섹남' 그 자체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그러자 이상엽은 "이 말이라도 해야 출연료가 나올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지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율이 신생 기획사 컴패니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배우 강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강율이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한 강율은 '사랑의 온도', '추리의 여왕2', '넘버식스', '진흙탕 연애담',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강율은 지난 2022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핵심 인물 박원석 역으로 활약,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배우·연기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힘없는 소속사의 설움을 딛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신인 배우 정우혁으로 분해 존재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또한 위라이크(WELIKE), K-STAR, 폴라리스TV에서 방송된 단독 예능 프로그램 '편의점 털기'에 이어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연기도 요리도 완벽한 '만능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양경원이 악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지난 27일,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3회, 4회에서는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강희수(신세경 분)의 투옥부터 이선(최대훈 분)과 김종배(조성하 분)의 죽음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이 가운데 유현보(양경원 분)의 야욕을 위한 검은 속내는 감춰지지 않았다. 청나라는 조선이 명나라에 세작 추달하(나현우 분)를 보내고 조약을 어겼다며 분노했다. 유현보는 어긋난 충심으로 김종배에게 '이인(조정석 분)이 세작의 배후'라며 거짓을 고했고, 이로 인해 이선은 이인과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잡아들였다. 이 과정에서 끌려온 친누이 홍장(한동희 분)이 고문당하는 것을 보고 웃는 유현보의 모습은 소름 끼치도록 잔인했다. 하지만 유현보는 김종배가 자신을 '호랑이 목덜미를 물 수 있는 사냥개'일뿐이며 일이 마무리되면 버릴 것임을 암시하는 말을 듣고, 표정이 일그러졌다. 왕 이선의 죽음 이후 이인과 김종배의 피 말리는 대치가 이어졌고, 이때 유현보는 김종배가 아닌 이인의 편에 서며 김종배를 죽음으로 내몰아 충격을 안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티캐스트 E채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에 MC로 합류하며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로써 '한끗차이'는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를 필두로 '예능 대세' 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의 '믿고 보는'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오리지널 2024년 첫 번째 야심작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한끗차이'는 앞서 4명의 호화 MC 군단을 실루엣과 본성 키워드로 공개해왔다. '겉냉속촉 분석소녀' 박지선, '마이웨이 모험가' 홍진경, '신중한 파수꾼' 장성규가 차례로 공개된 가운데, 마지막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미스터리 MC '순수한 야망가'는 이찬원으로 밝혀졌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귀여운 외모와 구수한 가창력의 반전 매력으로 아이돌 못지않은 대형 팬덤을 거느린 트롯 스타이다. 최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총 조회수 3억8천만뷰를 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1회에서부터 3MC 데프콘X유인나X김풍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낸다. 그리고 '추리 꿈나무' 유인나에게 탐정 이직 러브콜이 쏟아진다. 오늘(29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총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부산 베테랑 탐정단 '갈매기 탐정단'이 등장한다. 그중 '갈매기 탐정단'의 유일한 여성 탐정인 김유경 탐정이 데프콘X유인나X김풍 3MC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흔치 않은 여성 탐정의 등장에 "눈길이 간다"며 반색한 '탐정 꿈나무' 유인나는 "저도 할 수 있어요?"며 탐정단에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갈매기 탐정단'의 실세인 이성우 탐정은 "지금 바로 가능합니다"라며 즉답했고, 유인나는 "나 바로 된대!"라며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그러기엔 너무 많이 알려졌어요"라고 반대 의견을 더하며 과열된 분위기 진압을 시도했다. 이에 '갈매기 탐정단'의 대장 이상민 탐정은 "가발 쓰고, 마스크 쓰고, 콧수염 붙이고!"라며 유인나를 영입하기 위해 무리수를 던졌지만, 김풍은 "너무 수상하잖아요!"라고 바로 반박했다. 그럼에도 이성우 탐정은 "그냥...됩니다!"라며 한결같은 '유인나 러브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