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최병모와 권혁수 그리고 김숙이 각각 중고거래 앱으로 만난 신혼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중고거래 앱에서 만나 결혼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중고거래 앱에서 밥솥을 계기로 만났으며, 동네 친구로 지내다가 2년 7개월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홈즈'에 의뢰하게 됐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뚝섬역과 언주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지역으로 지하철역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다. 또, 넉넉한 수납 공간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병모와 권혁수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중구 신당동으로 향한다. 버티고개역까지 도보 5분, 약수역까지 도보 8분이 소요되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남편과 아내의 직장까지 각각 25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스튜디오의 주우재는 '요즘 신당동이 대세이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BC 신규 예능 파일럿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Lab) (이하 '뭐먹을랩', 연출 이준범, 김해니)'이 전현무에 이어 궤도를 앞세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궤도는 유튜브 구독자 101만 명을 보유중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약중이다. 공개된 티저는 첫 장면 부터 과학을 사랑하던 어린 시절 궤도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음식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궤도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입맛 연구'를 보여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티저 속 궤도는 곤충의 식감을 '겉바속촉'이라고 표현하는가하면 돼지고기 얘기 중 인간의 장기연구에 대해 논하는 등 궤도를 이탈하고 만다. 그의 돌발 발언에 연구소장인 MC 전현무는 '죄송한데 이게 무슨 밥맛 떨어지는 소리' 냐며 경악한다. 게스트로 참석한 '리액션 요정' 츄 또한 텅빈 눈동자로 변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굴하지 않고 과학을 전파하는 궤도의 광기어린 눈빛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MBC '뭐먹을랩'은 2월 7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과 OTT 랭킹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치열한 주말 안방 대전 속에서 다크호스로 우뚝 섰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으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물의 흥행 계보를 이을 시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신작들의 러시가 이어진 지난 주말 첫 방송된 '재벌X형사'는 2화 기준으로 최고 7.9%, 수도권 7.0 %, 전국 6.9%의 시청률을 기록(닐슨 코리아 기준), 이미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으며 SBS 금토 사이다 불패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또한 '재벌X형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인 '웨이브'와 '디즈니+'에서도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웨이브에서 1월 30일 기준으로 '재벌X형사'가 경쟁작들을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글로벌 팬들을 매혹할 첫 미니앨범 'TEN'(텐)으로 솔로 데뷔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ON TEN'(온 텐)은 묵직한 베이스와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자기 자신과 크루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고 있으며, 텐의 다채롭고 독보적인 보컬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신곡 'Dangerous'(데인저러스)는 그루비한 신스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연주, 텐의 리드미컬한 보이스가 만난 팝 펑크 장르로, 상대를 향해 자신에게 빠지면 위험해진다고 경고하는 내용을 흥미롭게 들려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오늘(31일) 0시 NCT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새 티저 이미지는 텐의 아이코닉한 비주얼과 앞서 오픈된 티저 이미지의 감각적인 무드와 반전된 강렬한 분위기가 돋보여, 텐이 이번 앨범으로 선보일 색다른 모습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텐 첫 미니앨범 'TEN'은 2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동생이 박서진은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오늘(3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박효정 남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효정은 "바쁜 스케줄로 끼니를 자주 거르고 잠도 잘 못 자는 오빠를 옆에서 챙겨달라"는 엄마의 부탁에 박서진의 집을 방문한다. 박효정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한 달 머물다 갈 것"이라며 한달살이를 선포했다. 이에 박서진은 "당장 (삼천포로) 내려가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박효정은 냉담한 오빠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오빠 케어'를 시작했다. 박효정은 밥을 먹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잔소리 폭격도 하며 '엄마 대리'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박효정은 '집돌이'인 오빠를 외출시킬 겸 장보기에 나섰다. 박효정은 "밖에도 나가야 연애를 할 수 있다"며 오빠가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박서진은 "나온 김에 삼천포에 내려가라"고 답했다. 이어 박서진·박효정 남매는 계속해서 티격태격 대는가 하면 육탄전까지 벌이며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박서진은 으르렁대면서도 동생이 필요한 물건은 아낌없이 사주며 다정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솔로)' 18기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로맨스 대혼란'에 빠진다. 오늘(31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18기 솔로녀들은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선택 방식은 솔로남들이 자신의 차량 앞에서 서 있으면 그와 데이트하고 싶은 솔로녀가 '호감남' 옆에 서서 데이트를 매칭시키는 것이다. 이번 데이트 선택에서 반전 결과가 속출했다. 특히 한 솔로녀의 선택을 본 MC 데프콘은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또다른 솔로녀의 선택에는 "흥칫뿡"이라며 귀여운 리액션을 발산하기도 했다. MC들은 한 솔로녀의 반전 선택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데프콘은 "왜?"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MC 이이경은 "어. 이거 봐"라고 경악한 뒤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의 데이트 현장에서는 솔로남들의 각양각색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들이 난무했다. 한 솔로남은 차 조수석에 앉은 솔로녀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았다. 또 다른 솔로남은 "안전벨트 좀 해줘야겠다"며 은은한 플러팅을 가동했다. 한편 SBS Plus·ENA '나는 SOLO(솔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LTNS' 안재홍의 열정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재홍은 극 중 아내 우진과 함께 불륜 커플을 추적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사무엘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31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안재홍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모니터링을 이어가는 등 누구보다 촬영에 진심으로 임했던 그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안재홍은 현장에서 매 장면마다 캐릭터 그 자체에 동화된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함께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안재홍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를 한 번에 지운, 평범하지만 특별한 연기로 '생활연기의 끝판왕'다운 매력을 선보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주 공개된 4화 말미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사무엘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 행동을 보이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개를 예고해 기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알리가 뮤직원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알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2009년 데뷔한 알리는 그간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뮤지컬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알리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1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현재 C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재욱이 '로얄로더'에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내달 28일 공개를 확정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환혼' 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까지 장르의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욱이 '로얄로더'의 한태오 역을 맡았다. 이재욱이 연기한 한태오는 뛰어난 두뇌와 냉철한 이성을 가진 인물이다.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그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에게 접근해 동맹을 맺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왕좌를 노리는 계획을 세운다. 이재욱은 강렬한 욕망을 품고 전략적으로 상황을 주도하는 한편 늘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 캐릭터 ‘한태오’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서늘하고 강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재욱은 ‘한태오’에 대해 “한 가지 목표를 정하면 끝까지 쫓아가 해결하는 집요한 캐릭터다. 그는 포커페이스를 잘하는 인물로, 일을 해결할 때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다”라고 소개해 호기심을 더한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아시안컵 생중계 여파로 한 주 쉬어간다. 31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부터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16강 일본과 바레인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결방된다.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4일 방송 말미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육군 4남매, 방송인 김원희의 출연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김원희는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놀러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만큼 12년 만에 재회하는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그러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결방 소식을 알리면서 이들의 만남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늘(31일)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16강 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내달 3일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