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정현이 주인공의 심정으로 ‘꼭두의 계절’ OST를 부른다. 김정현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OST ‘난 말야’를 발매,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정현은 극 중 주인공 ‘꼭두’와 ‘도진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 tvN ‘철인왕후’ OST ‘첫눈처럼’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였던 김정현은 이번 ‘난 말야’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시점에서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OST 발매 소식과 함께 2일 정오 아에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 말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생에서 현생으로 이어진 김정현(꼭두 역)과 임수향(한계절 역)의 로맨스 연기가 담겨 있는가 하면, 김정현이 부른 ‘난 말야’의 일부분 역시 공개되며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꼭두의 계절’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편의점 종사자들이 전하는 상상초월 꼴불견 사연과 그들만의 퇴치 스킬이 공개된다. 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서는 '진상 퇴치 군단'으로 나선 MC 김구라, 손수호 변호사,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편의점 진상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의점의 생생한 진상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해당 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도합 32년 경력의 편의점 점주·점장 3명과 아르바이트생 3명은 직접 겪은 충격적인 성희롱 일화들을 공개한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은 "자주 오던 동네 단골손님이 있었다. 평소에도 말을 걸고 그랬는데, 그래도 손님이라 어느 정도 받아주고 친절하게 응대하며 돌려보냈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은 매장에 들어오더니 '내 아들을 낳아주면 모든 걸 해주겠다'고 하더라.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말했다"고 전해 분노를 유발한다. 이외에도 여성 아르바이트생들은 입을 모아 "돈을 건네받을 때 손을 더듬는 건 흔한 일"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집적거리는 손님에 센스있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런가 하면 남성 점장이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혜진이 '신성한 이웃'에서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2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성한 이혼 #still #3월 4일 첫방송♥"이라고 홍보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한혜진이 연기하는 이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의 라디오 DJ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모에 우아한 미소와 품위 있는 말투 등 존재만으로도 빛이 나는 멋진 커리어 우먼이다. 남들은 그가 능력 있는 남편, 사랑스러운 어린 아들과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사는 줄 알겠지만 실상은 매일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버티는 중이다. 그런 이서진은 불륜 사실이 드러나 추악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돼 버린다. 그러나 이서진은 아들만큼은 절대 남편이 키우게 할 수 없는 속 사정이 있다. 이로써 이혼 소송에서 반드시 양육권을 쟁취해야 하는 이서진과 신성한(조승우) 변호사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우아한 외모 뒤 상대를 바라보는 적대적인 시선과 굳게 다문 입, 그늘진 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75억원에 달하는 성북동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멤버 지수의 유튜브 '행복지수 103%' 브이로그에서 리사는 자신이 쓰는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드는 우리나라 최초 VVIP 카드인 현대카드 '더 블랙'이다. 이 카드는 상위 0.05%, 1000명만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연회비 또한 250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 가입 조건은 굉장히 까다롭다. 과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블랙카드에 대해 "엄격한 기준으로 회원 숫자가 1000명을 넘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자산과 소득도 보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존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외로 예술가나 특정 전문가인 회원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겸 사업가 손지창은 한 차례 이 카드를 신청했다가 퇴짜를 맞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손지창은 당시 트위터를 통해 "블랙카드를 신청하려면 연예인은 3회 이상 수상 경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더 블랙' 카드를 소유한 유명인으로는 배우 이정재,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진 등이 있다. '더 블랙'은 높은 연회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의 남자친구 발언에 목소리를 높였다. 2일 윤혜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에는 '둘이 편먹고 참 놀려대지...(집,만화박물관,휴게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지온 양은 "남자친구 사귀고 싶다. 좋잖아. (남자친구 사귀면) 마라탕 먹으러 갈 거다"라고 했고 엄태웅은 "남자친구랑 마라탕 먹으러 갔는데 남자친구가 더 많이 먹고 네가 먹을만한 거 다 먹으면 어떻게 할 거냐. 양보할 거냐"고 물었다. 지온 양은 "사귄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양보하고 1년, 5년 됐을 때는 가져가려고 하면"이라며 분노의 표정을 지었다. 엄태웅은 "5년씩이나 만날 거냐"며 "남자친구가 너한테 조금 덜어주고 '이건 내가 다 먹을게' 하면"이라고 또 하나의 상황을 제시했고 지온 양은 "헤어지자(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혜진은 "남자친구 같은 소리하네. 열 살 입에서 나올 말이냐. 왜 갑자기 이성에 눈을 떴나? (마라탕 먹으러는) 엄마가 같이 가주지 않나. 열 살에 남자친구 얘기를 하는 애가 어디있나. 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마음 속으로 '저 아이는 참 잘생겼다' 이랬지 뭐 사귀는 건 생각도 못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비밀의 여자’가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대본 리딩 사진에는 ‘비밀의 여자’의 스토리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참석했다.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를 비롯해 최윤영(오세린 역), 이채영(주애라 역), 이선호(서태양 역), 한기웅(남유진 역), 신고은(정겨울 역), 이은형(정영준 역), 임혁(남만중 역), 최재성(정현태 역), 방은희(윤길자 역), 이종원(남연석 역), 김예령(차영란 역), 김희정(서정혜 역), 박형준(남지석 역), 이정영(이영수 역), 윤지숙(윤말자 역), 이슬아(오세연 역), 이민지(남유리 역) 등 모든 출연진들이 총출동, 첫 만남부터 대체 불가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신창석 감독은 전작 이날 전작 ‘비밀이 남자’를 함께 이끌었던 이정대 작가와의 의기 투합한 연작 시리즈임을 소개한 뒤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샤이니 키가 올해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새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중 하나로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예전엔 떨어졌지만 올해는 다르다"라며 공부 열정을 드러낸다. 양식조리기능사 필기 공부에 몰두하고 있던 키는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 세 식구만 있는 집에서 혼자 중얼중얼 단어를 읊조린다. 그동안 양식에 자신감을 보여온 키는 "이왕 좋아하는 거 자격증이 있으면 의미 있을 것 같았다"라며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다고 밝힌다. 글자 앞머리만 따서 외우는 암기법으로 어려운 용어도 척척 외운다. 그러면서 "나 천재인가 봐. 나 만점 받는 거 아니야?"라며 자아도취 설레발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또 키는 반려견의 방해로 공부 리듬이 깨지자 짧고 굵은 공부 후 공부하는 순간을 셀카로 남기는 등 최선을 다해 딴짓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14~15년 전,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떨어졌다는 그는 "올해는 다를 것"이라며 만점이 목표라고 밝힌다. 키는 효도 관광에서 어머니로부터 선물 받은 다이어리를 개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도연이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인기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2일 넷플릭스 측은 오는 3월 31일 영화 '길복순'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히며, 1차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길복순’은 성공률 100%인 전설의 킬러이자 10대 딸을 키우는 싱글맘 길복순(전도연)이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앞서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청부살인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 소속 A급 킬러 길복순의 모습과 그가 사용하는 다양한 무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핏빛으로 물든 슈트를 입고 무기가 잔뜩 들어있을 것 같은 가방을 들고 있는 길복순의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포스터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자신의 직업을 숨기고 평범한 엄마의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은다. “참 모순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사유리가 아들 젠에 대한 걱정을 고백했다. 오는 3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4회는 '사랑해 널, 이 마음 그대로’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과 사유리는 한국에 방문한 할아버지, 할머니와 효도 관광 여행을 떠난다. 네 살이 된 젠의 목표는 혼자 썰매 타기이다. 평소 젠은 루지, 미끄럼틀 등 스릴을 즐겨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로 불린 바 있다. 하지만 젠이 엄마 사유리의 도움 없이 썰매를 혼자 타는 것은 처음이다. 젠은 인생 첫 혼썰을 앞두고 끈을 야무지게 잡은 채 기대에 부푼다. 사유리의 출발 신호에 맞춰 하강한 젠은 첫 혼썰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여유만만하게 스피드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젠은 뒤를 돌아보며 사유리를 확인하는 스킬까지 자랑하며 어느덧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젠을 위해 옆에 나란히 썰매에 오른 할머니는 극과 극의 썰매 듀오를 결성했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젠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욘사마와 지우히메로 변신해 드라마 ‘겨울연가’를 완벽 재연한다. 할아버지는 ‘가발-안경-목도리’로 욘사마 3종 세트를 장착한 채 할머니와 눈사람 키스부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엔플라잉 차훈(29)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차훈이 오는 3월 20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소속사는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엔플라잉의 다른 멤버 김재현도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에 대해 FNC 측은 "추후 입대 일자 확정시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플라잉은 2015년 데뷔해 ‘기가막혀’, ‘옥탑방’, ‘아 진짜요.(Oh Really.)’, ‘스타라이트(STARLIGHT)’ 등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N.Flying 차훈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차훈은 오는 3월 20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