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새로운 얼굴 최수호가 진에 등극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시청률이 또 올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7회는 각각 1부 19.9%, 2부 21.8%, 3부 18.4%(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2부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1.7%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벼랑 끝 승부 1대1 데스매치의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25명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최수호, 박지현이 TOP 5에 오르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진한 감정선과 폭발하는 구음으로 난이도 극상의 '월하가약'을 소화하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최수호가 진의 영예를 안았다. 마스터 군단의 평가가 첨예하게 엇갈리며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임찬과 오찬성의 샛별부 맞대결에선 나훈아의 '바보같은 사나이'를 부른 오찬성이 타고난 옛 창법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9:6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쉽게 패했지만 손빈의 '그물'로 저력을 과시한 임찬은 '리듬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탁월한 리듬감을
직군 전환에 성공한 안수영(문가영)이 모처럼 웃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 버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5%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수도권 기준으로는 0.1% 포인트 상승한 4%를 얻었다. '사랑의 이해' 14화는 여전히 안수영을 향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하상수(유연석)의 순애보가 주된 줄거리였다. 하상수는 그 어떤 것이든 감당할 수 있다면서 안수영을 향한 마음을 버리지 않았다. 안수영은 오랫동안 염원했던 직군 전환에 성공해 다른 지점으로 발령을 받게 되면서 하상수와는 조금 더 떨어지게 됐다. 안수영이 목표를 이룬 것을 축하해주는 하상수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자신을 간호해준 보답으로 함께 저녁을 먹을 것을 제안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다가오는 안수영의 낯선 태도는 어딘지 모르게 하상수를 불안하게 했다.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기 전 안수영은 영포 지점 동료들과의 헤어질 준비를 하며 집에 남아 있는 옛 인연의 흔적도 말끔하게 매듭지었다. 이어 서로의 이해가
펜타곤 후이가 본명 이회택으로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했다. 지난 2일에 방송된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K그룹과 G그룹의 첫 인사와 스타 레벨 테스트가 진행된 가운데 펜타곤의 후이가 연습생 중 한 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펜타곤의 후이는 본명인 이회택으로 등장해 큐브의 연습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본명 이회택으로 등장한 후이는 2016년 펜타곤 리더로 데뷔해 ‘빛나리’ ‘에너제틱’ 등 히트곡을 작곡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이다. 이회택은 "제대한 지 일주일 밖에 안돼서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연습생들은 이회택의 등장에 긴장하면서도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스타 레벨 테스트가 진행됐다. G그룹의 일본 도쿄팀이 등장했고 펜타곤의 '빛나리'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빛나리'는 펜타곤 후이가 작곡, 작사한 곡으로 펜타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곡이다. 연습생들은 "'빛나리'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도쿄팀의 무대가 끝나고 마스터들은 원곡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며 이회택의 의견을 물었다. 이회택은 눈물을 보이며 "즐겁게 무대를 봤고 원곡자로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의 승엽이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2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엽은 지난달 31일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현역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이날 입대현장에는 엘라스트 멤버 전원이 참석해 승엽을 배웅했다. 앞서 직접 쓴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렸던 승엽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잘 다녀오겠다. 씩씩하게 군 생활 마치고 멋지게 돌아올 것”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승엽이 멤버들의 배웅 속에 밝은 모습으로 입대했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더욱 씩씩하고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승엽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엘라스트는 승엽의 군 입대로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배우 김우석이 ‘청춘월담’에 특별출연해 전소니와 호흡을 맞춘다. tvN 월화 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사극이다. 극 중 김우석은 민재이(전소니)의 정인으로 소문난 심영 역을 맡는다. 어릴 적 죽은 부모의 고리대를 갚지 못해 노비로 팔려 갈 뻔한 자신을 구해준 순간부터 민재이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며 친동생처럼 따르던 인물로, 김우석은 이러한 심영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행보를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우석은 그간 드라마 ‘보이스 시즌2 시즌3’,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무한한 연기 변신을 이어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금혼령'에서 애달픈 짝사랑 연기로 新 '서브병 유발자'에 등극한 김우석이 '청춘월담'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한편 tvN 청춘월담’은 오는 6일(월)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이 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G워너비 유닛 가야G가 우정을 뽐내며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배우 정지소는 "가야G"라는 글과 함께 라붐 소연, 이보람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소는 소연, 이보람과 볼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맞춰 취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어린 시절 문동은 역을 연기한 정지소의 빨간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지소는 레드 염색으로 문동은 캐릭터와 상반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소연이 올린 "다음엔 혜오니도 꼭"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사진에 없는 가야G 멤버 HYNN(박혜원)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야G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발매한 곡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3’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학교폭력 장면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피해자에게 평생 트라우마가 될 사건을 희화화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SNL’에서는 ‘더 글로리’를 패러디한 ‘더 칼로리’란 제목의 코너가 그려졌다. 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패러디한 내용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망가질 대로 망가진 문동은(송혜교)이 일생을 걸어 치밀하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라마에서 고등학생이던 문동은(정지소)이 같은 반 친구 박연진(신예은) 등 가해자들로부터 뜨겁게 달군 고데기로 온 몸에 화상을 입고, 고통에 몸 부림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2006년 5월 청주에서 실제로 벌어진 ‘고데기 학폭’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중학교 3학년생 A양 외 2명이 동급생에게 고데기, 옷핀, 책 등으로 고문을 당했던 실제 사건이다. 당시 A양은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가정에 돌려보내 관찰하게 하는 수준의 처분만 내린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최근 SNL’은 학폭 피해자들에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끔찍한 장면을 쥐포구이 장면으로 가볍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김숙(48)이 자신의 2023년 신년 운세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올해 금전운 최고. 숙이에게 천억이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최근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 올해 연애운과 거리가 먼 스타로 김숙이 뽑힌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숙은 “연애운이 없어도 된다. 사실 연애운이 내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다. 쭉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갑자기 연애운 많다고 하면 더 놀랍다”며 “연애운 없는 건 나에게 일상”이라고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이 송은이에게 “언니도 연애운 없을 것 같다”고 공격하자 송은이는 “나는 운세를 본 적이 없지만 연애운이 없다고 나오진 않을 거다. 김숙보다는 연애운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숙은 “얼마 전에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도 신년운세를 봤는데 나한테 몇천억의 기운이 있다고 한다”며 신기해했다. 송은이가 “그런 거에 비하면 너무 못 번 거 아니냐”고 저격하자 김숙은 “몇천억 있으면 여기 없다. 하와이에 있을 것”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숙은 “천억이 생긴다며 일단 ‘비보티비’ 직원들에게
그룹 빅뱅 대성이 채널A '결혼 말고 동거'를 통해 복귀한다. 지난 1일 '결혼 말고 동거' 측은 "대성이 서은광, 신우, 조윤우와 함께 '결혼 말고 동거'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방송일정은 미정"이라며 "어느 커플과 인연으로 출연하게 될지 앞으로 기대를 갖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결혼 말고 동거'는 "살아봐야 더 사랑한다!"를 외치며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뜨겁게 사랑 중인 실제 커플들의 동거 관찰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성은 같은 이기자부대 출신 서은광, 신우, 조윤우와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대성은 지난해 12월 오랜 기간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출발에 나섰다. 이에 '결혼 말고 동거'를 통해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08년부터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를 시작으로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특유의 웃음과 애드리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았고, 오는 2월 4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예능에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솔미가 부속물 끝판왕 재료 우설로 풀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3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부속물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그, ‘부미녀’ 박솔미가 ‘편스토랑’ 대표 부속물 러버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부속물 중에서도 끝판왕으로 불리는 식재료 우설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것. 쉽게 맛볼 수 없기에 더욱 특별하고 궁금한 박솔미 표 우설 요리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박솔미가 묵직한 장바구니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장바구니 안에는 마치 바게트처럼 긴 것이 자리 잡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바게트인가?", "우족? 돼지 족?" 등 추측을 쏟아냈다. 얼마 후 박솔미를 흐뭇하게 한 식재료 정체가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단숨에 알아본 이연복 셰프는 눈을 번쩍 뜨고 입을 막았다. 소의 혀, 한우 우설이었다. 그동안 박솔미는 소간, 천엽, 대창, 선지 등 '편스토랑'에서 다양한 부속물 요리와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박솔미는 우설을 능숙하게 손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설로 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