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서진이 TV조선 '미스터트롯2' 탈락 심경을 전했다. 박서진은 3일 '미스터트롯2'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팬카페에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화장실에 가면 이런 글이 붙어 있다. 닻별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 주시고 악플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 주시고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 보다'라고 생각해 주시고 가볍게 넘겨달라(우리는 악플보다는 사랑을 드리기로 약속해요)"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송 잘 보셨죠? '미스터트롯'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기대하시라. 깜짝 놀랄 만한 선물도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박서진은 "이번 경연에 참여하면서 여러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도 슬퍼하지 마시고 기뻐해달라. 닻별 여러분 사랑한다"고 전했다. 앞서 박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안성훈과의 데스매치
배우 손석구와 전여빈이 커플 화보로 다시 만났다. 3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아르마니 뷰티와 함께한 배우 전여빈-손석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여빈과 손석구는 서로의 기억 속 아름답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은 연인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 둘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따뜻한 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앞서 전여빈과 손석구는 2019년 방송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 한편 손석구는 최근 디즈니+ '카지노'에서 카지노 왕 차무식(최민식) 잡는 오승훈 경감으로 시즌2를 맞이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스윗한 붕어빵 사장님으로 변신한 동영상이 화제다. 임영웅의 유튜브에는 '게임 이기면 꽁짜 붕어빵' 두뇌풀가동 실사판 붕어빵 타이쿤 영웅본색 Ep.5 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돼 2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유튜브 구독자들이 제일 많이 요청했던 '붕어빵 장사'에 도전하며 완벽 변신하기 위해 갈아입고 나온 붕어빵 패션마저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누가 보면 '장사의 신'인 줄 처음 하는 붕어빵 장사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잘 해낸다. 하나라도 더 서비스로 주려고 하는 이쁜 마음을 보면 왜 인성 갑인지 알 수 있는 훈내나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하게 되며, 넘볼 수 없는 슈퍼스타인데 옆집 청년 같은 다정함으로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모습이 추운 겨울 날씨를 스윗함으로 훈훈하게 녹였다. 어디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도 소통이 자연스러운 귀여운 수다쟁이 임영웅은 붕어빵을 만들며 손님이 오자 "눈만 봤을 때 누구 닮은 사람 없어요? 맞히시면 공짜로 드리겠다"라고 말했지만, 임영웅을 알아보지 못한 시민의 반응에 아쉬워하기도 했다. 급기야 마스크까지 내리고 붕어빵을 굽기 시작하자 임영웅을 알아보고 "저 진짜
코미디어 심형래가 아침마당에 출현해 엄영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내 인생의 짝'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심형래는 엄영수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묻자 "엄영수가 원래 MBC에 있었는데 못 웃긴다고 잘렸다. 그런 걸 김형곤이 KBS로 데려왔다. 그때 나랑 '하룡 서당'으로 처음 시작해 오늘날 엄영수가 됐다. 사실 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엄영수는 "못 웃겨서 잘린게 아니라 이삿짐을 안 옮겨서 잘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엄영수는 "임하룡, 심형래 모두 스타가 되고 난 그 사이에 껴있어서 겨우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심형래는 "거기서 같이 했기 때문에 3번 결혼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엄영수는 "지금은 잘됐다가 망했다가 동병상련의 길을 같이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래와 엄영수의 나이는 각각 올해 66세, 71세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코요태가 2023년 한국청소년연맹의 새 얼굴이 됐다. 3일 코요태는 2023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지며, 한국청소년연맹의 새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소통과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코요태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캠페인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활동들에 힘쓸 것을 알렸다. 또한, 청소년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활동 및 재능 기부에 동참하며 소통의 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대중성과 인지도를 모두 인정받은 코요태가 이전 홍보대사 갓세븐(GOT7), 아스트로(ASTRO), 더보이즈(THE BOYZ) 등을 이어 열어갈 새 활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번 위촉식으로 코요태를 홍보대사로 발탁한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전 세대의 아이돌로 한국청소년연맹을 통해 소통의 문을 활짝 연 코요태는 최근 신곡 'GO(고)'를 시작으로 '영웅', '반쪽' 활동과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렛츠 코요태)'를 마치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솔로 다큐멘터리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서 화제다. 3일 디즈니+는 제이홉의 솔로 다큐멘터리 메인 포스터를 소개했다. 'j-hope IN THE BOX'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자 래퍼 제이홉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공식 앨범 작업에 도전한 이야기를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물감을 흩뿌린 듯한 강렬한 비주얼 속,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제이홉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첫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가 떠오르는 체커보드 콘셉트 배경과 더블 타이틀곡 ‘MORE’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흰색 점프슈트 의상은 제이홉만의 매력적인 색깔과 분위기를 드러내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또 다른 타이틀곡 ‘방화 (Arson)’의 가사를 활용한 카피 “LET’S BURN, LET’S JUMP, LET’S HOPE”는 에서 만나게 될 그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j-hope IN THE BOX'는 제이홉이 창작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여진이 반려견과 가슴 아픈 이별을 전했다. 3일 최여진은 "조금만 기다리지. 엄마가 달려가고 있었는데 뭐가 그리 급했을까 내 새끼 분명 하루 전에도 잔반 처리하는 먹순이였는데"라며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콩알이를 그리워했다. 최여진은 "먹는 거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쥐돌이 녀석이 새로 산 맛있는 사료도 안 먹고 떠나네. 잘 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내 딸. 슈퍼모델 같이 다리가 겁나 긴 내 딸. 작지만 큰 존재감 콩알이 너무 보고 싶겠다"라고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우리 딸 먹는 거 좋아한다고 몇 년을 노견들 수라상 차려준 우리 엄마 너무 고생했어. 닥스훈트를 하마 만드는 음식솜씨 '최고'"라면서 "본인은 정작 안 드시면서 나이 든 애들 온갖 좋은 거 뿌려 넣고 요즘은 애들 숨 안 넘어갈까 봐 영양제 다 끊는 엄마의 마음은 오죽할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오래 살다 간 거니 맘 아파하지 말자. 9마리 중 이제 두 마리 남았네. 마음 단단히 먹자. 2023.02.02 밤 9시 '콩알이 별이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모델을 통해 데뷔했다.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기 진주종으로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한 '2023년 파이팅'이라는 영상에서 수술 전, 후 모습을 전했다. 그는 "진주종 수술을 하려고 입원을 했다. 진주종이라는 게 인터넷에 정보가 많이 없더라. 아기들이 선천적으로 많이 걸린다고 알려졌는데 내 나이대 환자는 별로 없더라. 원인도 딱히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아옳이는 "3주 전부터 귀가 안 들리고 아프더라.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진주종을 진단받았다. 뼈를 파괴한 부분은 좀 긁어내야 하고 인공고막을 만들어야 한다"고 수술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수술 후 "얼굴이 구슬처럼 부었다. 드레싱 할 때 보니까 피가 생각보다 많이 나서 무서웠다. 목소리도 완벽히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수술을 받은 아옳이는 얼굴이 퉁퉁 부은 모습과 함께 "드레싱 하면서 보니까 머리를 조금 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다. 뼈를 가는 수술이다 보니 피도 생각보다 많이 나서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진주종은 피부 상피 조직이 중이강과 유양동 내로 침입하여 각질(keratin)을 축적하면서 주위의 뼈나 연부 조직을 파괴하며 진행하는 병이다. 진단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태솔로 특집 '나는 솔로' 12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쉴 틈 없는 핑크빛 모먼트를 예고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는 8일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 직전 더욱 ‘찐’한 핑크빛을 내뿜는 '솔로나라 12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12기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 전 서로에 대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정숙은 "옥순님, 나 만나고 올게"라고 누군가를 향한 직진을 선언한다. 이어 영자는 "지켜보고 있으면 재밌다, 하하"라고 쾌활하게 웃고, 영자의 말을 들은 상철은 얼굴이 상기된 채 "왜 떨리지?"라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송해나는 영자와 상철의 강력한 '핑크 시그널'에 "이제 표현하는 거야"라고 기뻐하며 '입틀막' 한다. 뒤이어 영철은 순자에게 "우리는 사실 마음이 되게 닮아 있는 사람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라고 고백하고, 순자는 "다른 사람들은 눈에 안 들어온다"라고 설렘 멘트를 날린다. 여기에 현숙은 "맛있게 드세요"라고 영호에게 다정하게 쌈을 싸주고, 영호 역시 익숙하게 이를 받아먹으며 한 단계 진전된 모습을 보인다. 최종 선
가수 정미애가 설암 판정 후 심경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은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이야기가 담긴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5부로 꾸며졌다. 이날 정미애 시아버지는 "예쁘게 살아가는 것 같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남편 조성환은 "저희가 더 잘해야 한다. 애들 잘 키우면서 많이 보여드리고 자주 얼굴 뵙는 게"라고 전했다. 정미애 또한 "늘 감사하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냐"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향해 "매사에 긍정적이고 이렇게 씩씩한 며느리는 드물 거다. 스스로 목표한 것에 대한 추진력도 있다고 본다"며 "자기애도 강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봐야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미애는 "승우 낳고 제가 아팠다. 가슴이 철렁했다. 아이를 넷이나 낳았는데 이렇게 큰 병에 걸려서 어떡하나 그때는 많이 낳은 걸 잠시 후회했다"며 "엄마의 자리가 너무 큰 걸 알기 때문에. 아이들을 많이 낳았는데 어쩌지 그게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랜 기간 소망해 온 장사익과 함께 무대에 섰다. 정미애는 “제가 좋아하는 장사익 선생님을 뵀다. 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