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배우 윤지숙이 TV조선에서 방영되는 ‘빨간풍선’에서 극 중 이지옥으로 출연하며 이전보다 한층 강력해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는 배우 윤지숙은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에서 최대철(대근 역)의 전처로 12살 어린 남자에게 빠져 딸도 몰라라 하며 자유분방하고 모성애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지옥 역을 맡았다. 전작 KBS 주말연속극 ‘신사와 아가씨’의 여주댁 이미지를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 비주얼과 반전 매력으로 이지옥 역을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TV조선 ‘빨간 풍선’은 지난 1월15일 순간 최고시청률 7.9%를 갱신하며 극에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윤지숙은 오는 3월 13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2TV 일일연속극 ‘비밀의 여자’ 윤말자 역에도 캐스팅돼 방영을 앞두고 있다. 2023년을 바쁘게 시작하는 그녀의 연기력에 기대를 걸어 볼 만하다. ‘비밀의 여자’에서 윤지숙은 주인공 신고은(겨울 역)의 이모로 활력 있는 감초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배우 윤지숙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2023년에 좋은 작품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티빙이 작년에 이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를 국내 OTT 독점 생중계한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올해 65회를 맞이했다. 오는 6일(월) 오전 10시(현지 기준 2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수상 여부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시상식에 2년간 후보 지명은 됐으나, 수상은 불발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들은 콜드플레이와 함께한 노래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올해 역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옛 투 컴’(Yet To Come)이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후보로 지목됐다.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팝스타 비욘세의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비욘세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본상으로 칭해지는 제너럴 필드에서 신인상 부문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 지명된 비욘세는 이번 그래미 어워드를 통해 통산 88회 그래미 후보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이뤄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3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와이의 거리에서 포즈를 잡고 여행을 만끽하는 활기찬 효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니트 재질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편안해보이는듯 하면서도 은근히 몸매의 라인을 강조하는 여행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티아라는 '롤리폴리', '보핍보핍'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효민은 '천 번째 남자', '달콤한 유혹', '직진의 달인', '팔로워'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들 화철이가 성장통으로 고생한다. 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성장통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화철이와 함께 병원을 찾은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화철이가 1년 6개월 사이에 20cm나 폭풍성장하자 홍성흔은 김정임에게 "메이저리거 모친으로 만들어주겠다" 공언하는가 하면 이를 부러워하는 다른 선수들의 엄마들에게 아이 키를 키우는 비법을 공유하면서 좋아했다. 하지만 김정임은 화철이가 새벽마다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기 일쑤에, 무릎이 아파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가슴 아파했다고. 처음에는 꾀병을 부린다고 오해했던 홍성흔도 다른 아이들은 성장 관련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화철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화철이의 맥을 짚어본 한의사는 심한 성장통뿐만 아니라 화철이의 맥이 약하다며, “매가리가 없다”고 진단해 홍성흔과 김정임을 놀라게 한다. 이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성장통에 좋은 스트레칭과 대처법을 알려줬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타 스캔들’ 배우 정경호의 일타 강사가 되기 위한 노력이 공개됐다. 유튜브 tvN drama 채널에는 '집에 칠판을 직접 샀다고요?! 연습벌레 정경호의 일타 강사 정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경호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탄생한 '일타 강사' 최치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정경호는 단순히 촬영을 위해 흉내 내는 것이 아닌, 온전히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이 되기 위해 오랜 기간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다. 강의하는 장면을 위해 똑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수학 강사들이 쓰는 필체까지 따라 연습하며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경호는 "수학이라는 걸 모르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다 어려웠다. 잠시나마 이해해 보려고 했지만 이해는 안되는 것 같았고.. 그래서 초반에는 진짜 달달 외웠다"고 밝혔다. 특히 정경호는 "제일 어려웠던 건 칠판 글씨(판서)가 제일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는 드라마 속 시험 문제 풀이 강의를 찍기 위해 정경호에게 판서를 가르쳐주고 있는 현직 인강 강사들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인피니트 이성종,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종은 ‘하지마’보단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을 것 같다는 말에 “좀 듣는 편. ’밥 좀 먹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이성종은 이어 최초 공개라며 “저번주에 54㎏까지 쪘다고 했잖나. 요즘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좋아해 상암에서 압구정까지 왔다갔다 거의 하루 종일 탄다. 그만큼 안 먹고 타면 땀을 흘려서 입맛이 떨어지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49㎏다. 최초 공개”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이성종의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표준 체중에 한참 못 미치는 정도여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성종은 방송 당일 목폴라를 입은 이유도 “살이 너무 빠져서 목이 너무 시려서. 지방이 아예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찔 것이라고 약속을 전했다. 이성종은 밥을 챙겨 먹긴 하냐 묻자 “하루 한두끼 먹는다. 근데 한두끼가 댤갈 1개나 홍삼 한 팩, 두유 한 팩 이런 식. 물을 많이 마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뮤직뱅크' MC로 발탁됐다. 3일 KBS 관계자는 "홍은채 씨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10일부터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뮤직뱅크'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배우 이채민과 맡아 활약해 왔다. 그러나 장원영이 지난달 13일 본업 집중을 이유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이후 뉴진스 민지, 오마이걸 미미 등이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나섰다. 홍은채가 정식 MC로 발탁돼 진행 마이크를 넘겨 받게 됐다. 홍은채는 르세라핌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피어나! 저 너무 떨리고 설레요…이제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요”라는 글을 남기며 MC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견자단과 장혁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2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액션 스타’ 견자단과 장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무술 특집’으로 꾸며져 견자단과 장혁이 함께 했다.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다양한 무술 복장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유재석은 “나 같은 사람이 고수들이야”라며 한복의 멋을 뽐냈고. 김종국은 운동복 패션으로 동네 체육관 관장 스타일을 보여줬다. 또 송지효는 가죽 재킷을 입고 나와 영화 ‘매트릭스’를 완벽 소환했다. 이어 멤버들은 ‘런닝맨 배 무술 대회’를 개최해 무근본 난투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추노’, ‘아이리스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장혁이 등장해 목인장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지켜보던 전소민은 광기 어린 눈으로 목인장과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송지효는 바운스를 타며 이색 장혁 따라잡기를 보여줬다. 또한 ‘엽문’으로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액션 스타 견자단은 영춘권부터 호권, 취권까지 다양한 무술을 구사하며 ‘무림 고수’ 면모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포스가 다르다”, “직접 시연해 주니 에너지가 느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이 될 수 있을까’가 2039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ENA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일 방송된 ‘남이 될 수 있을까’ 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체 수목극 중 2039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워진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은 수도권 2%, 분당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이뿐 아니라 ‘남이 될 수 있을까’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3주차 드라마 이슈 키워드 순위 TOP10 내 키워드가 랭크됐다. 지난 6회에서는 ‘오하라(강소라 분)’의 아버지이자 X-장인어른 ‘오대환(박지일 분)’의 오랜 외도를 알게 된 ‘구은범(장승조 분)’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방송돼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또한 ‘강비취(조은지 분)’와 ‘권시욱(이재원 분)’의 끝나지 않는 로맨스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얽히고설킨 관계성 맛집으로 2039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이 될 수 있을까’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배우 김재원과 아들 이준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뭐 하나 놓치지 않는 스타 CEO 아빠들'을 주제로 김재원이 소개됐다. 연중에 따르면 김재원은 8년 전부터 웹툰 회사의 부대표로 재직하면서 한류 콘텐츠 붐에 앞장서고 있다. 어릴 때부터 만화책을 보는 걸 좋아한 김재원의 피를 물려받은 아들 이준 역시 특기가 그림 그리기다. 이준이는 이경규, 박명수 초상화를 그린 적 있는데, 당시 9살 나이가 믿기지 않은 수준급인 그림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인터뷰에서 "아이가 스스로 재능을 찾고 느낄 수 있게 가이드해 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가 자신만의 '내 모습'을 찾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 제이쓴, 김동현 등의 스타 CEO들의 남다른 육아 비법이 공개됐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 2013년 6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해 2013년 아들 김이준을 슬하에 두고 있다. 김재원은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활약, 아들 이준 군과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