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현숙이 영호와의 결별을 이야기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현숙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 먼저 드린다. 현숙으로 솔로나라에 가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인들로부터 ‘그래도 방송인데 옷을 더 예쁘게 입어야 했던 거 아니냐’, ‘둘째 날 침대에 누워서 영숙과 대화하는데 콧구멍만 보였던 장면은 너무 편했던 거 아니냐’ 등의 말을 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숙으로 있던 시간 동안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 오히려 많이 꾸미지 않았기에 내 일과 내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 내내 덥기도 했고 춥기도 했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개서 저녁에 아름답게 노을이 졌던 풍경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모든 것이 다 좋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3개월 만에 결별한 영호에 대해 “영호 님과의 이야기는 편집된 부분이 정말 많다. 솔로나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줬고 나도 덕분에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최종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
배우 김정화가 케네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케네스컴퍼니는 “대표 청춘스타 김정화와 케네스컴퍼니가 손을 맞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 김정화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김정화는 지난 2000년 가수 이승환의 곡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SBS ‘태양속으로’, ‘쩐의 전쟁’,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처럼 김정화는 꾸준한 작품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남다른 선행 행보로 아름다운 나눔에도 앞장서왔다. 이에 그가 케네스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선보일 활발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케네스컴퍼니에는 최근 ‘사장돌마트’ 출연 소식을 알린 신예 이세온, 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 출연 중인 배우 정민제를 비롯해 류기산, 안세원, 신용범이 소속돼 있다.
가수 김희재가 '더트롯쇼' 새 MC로 매력을 발산한다. 13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에 따르면 김희재는 오는 20일부터 SBS FiL, SBS M 예능 프로그램 '더트롯쇼'의 진행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더트롯쇼'는 한국을 휩쓴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트로트 차트쇼다. 김희재는 '더트롯쇼' 새 안방마님으로서 깔끔한 진행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를 뽐낼 예정이다.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톱7에 이름을 올려 유명세를 탔다. 이후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TV 조선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다양한 방송과 광고계 러브콜을 받으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새 MC 김희재가 진행을 맡은 ‘더트롯쇼’는 20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트로트 신동' 정서주가 정동원 덕분에 트로트를 접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에는 남상일, 요요미와 트로트 신동들이 출연했다. 이날 16살 정서주는 "우연히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정동원 오빠를 보고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노래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에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커버 영상 조회수가 300만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서주는 노래 가사를 모두 이해하고 부르냐는 질문에 "노래할 때 노래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부르는데 '삼천포 아가씨'를 부르면 누가 배를 타고 영영 떠나버리는 것 같고 '미운사람'은 슬픈 영화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노래 내용을 생각하면서 무대에 올라가면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정서주는 구독자 13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스타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4월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9월에 데뷔 앨범 ‘꽃들에게’를 발매했다.
전도연과 정경호가 진하게 키스를 나눠 눈길을 사로잡으며 '일타 스캔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10회에서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가슴 아픈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해이(노윤서 분)가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회 시청률은 평균 13.5%, 최고 15.3%(이하 전국 유료플랫폼기준)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여기에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했다. 평균 6.4%, 최고 7.2%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공개 고백을 한 치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집에 도착한 후 '베르사이유 2번 방'으로 오라는 행선의 문자를 받았다. 그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코인 노래방. 좁은 방 안에서 가까이 다시 마주하게 된 치열에게 행선은 왜 스캔들까지 혼자 다 뒤집어쓰냐며 나무랐지만, 치열은 좋아한다는 진짜 고백에 이어 "좋아하면
이보영이 7살 때 버리고 간 엄마와 만났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제공 SLL/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12회에서 고아인(이보영)은 자신의 사무실을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7살 때 버리고 간 엄마 서은자(김미경)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14.1%, 전국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35년 만의 재회에도 “미안하다”는 말 밖에 못하는 엄마에게 고아인은 그동안의 원망을 모진 말로 쏟아냈다. 또한, “죽을까 무서웠다. 자식이 목숨보다 소중한 게 엄마인데, 나는 내가 더 소중했나 보다. 용서하지 말라”는 엄마를 두고 매몰차게 돌아섰다. 그 길로 엄마의 집을 찾아간 고아인은 그녀의 밥상을 받으며 그간의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도망쳤던 서은자를 찾아낸 남편이 행패를 부리는 통에 다시 도망쳐야 했고, 이후로도 계속 찾아올까 딸에게 연락도 못하고, 주소지 등록도 하지 않은 채 도망치는 삶을 지속해왔던 것. 고아인은 엄마가 차려준 밥과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소시지 반찬을 먹기 시작했다. “착각하지마라. 이거 먹는다고 용서하는
배우 전종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지난 12일 "전종서의 부친께서 금일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종서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전종서를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외동딸인 전종서는 현재 어머니, 연인 이충현 감독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서의 아버지는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5시 40분이다. 최근 전종서는 자신의 SNS에 "제가 매일 아빠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 알죠.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영화 '콜'을 통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제30회 부일영화상·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서지혜가 이상우에게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간절 애원 엔딩'으로 강하게 도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2회 연속 경신했다. ‘빨간 풍선’ 16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 분)이 고차원(이상우 분)의 이혼 후 달라진 태도에 씁쓸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바다(홍수현 분)가 조은강과 고차원의 불륜을 알게 됐고 이혼을 했다. 이후 한바다는 차를 팔고, 시어머니 나공주에게 빌린 돈도 갚고, 운영하던 회사도 다른 이에게 넘기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고차원은 사라진 한바다를 찾아나섰다. 누나와 통화한 그는 “아니 이럴 줄 알았으면 내보내는 게 아닌데 갈데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그 순간 한바다가 모습을 드러냈다. 고차원은 한바다를 미행했다. 이후에도 밤낮없이 미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바다가 반지하에서 지내는 사실을 알게 된 고차원은 급히 돈을 빌려 한바다를 찾아갔다. 한바다는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나가라”라고 경고했고, 고차원은 돈을 건네며 “일단 집부터 구해. 반지하 장모님한테 안 좋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에 배우 최민수가 등장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최진혁과 함께 배우 최민수의 작업식을 방문했다. 이상민과 만난 최민수는 2006년 이상민 기자회견 당시를 회상했다. 최민수는 "사실 기자회견인 줄 모르고 지나가다가 들어간 것"이라며 "기자들이 길을 열어줘서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도 "웃긴 상황이었다. 기자회견 당사자인 나 보다도 먼저 와서 앉아있는 최민수 형님을 보고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밤 늦게까지 기자회견에서 말 할 내용을 정리했는데 그 상황 때문에 빨리 끝냈다"라고 했다. 이상민이 떠난 뒤 혼자 남았다는 최민수는 "사실 기자회견 전, 연말에 우리 부부와 이상민 부부 동반으로 모임도 가졌다"라며 "난 이혼 얘기도 그 자리에서 들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이혼 루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1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고우림이 김연아와 결혼 전부터 다른 여성을 만나왔으며 결혼 후에도 해당 여성을 만나 바람을 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고우림이 여러차례 해당 여성을 만나왔으며, 특히 김연아가 출장갈 때마다 이 같은 일을 행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사실을 김연아가 알게되면서 이혼서류를 넘겼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유튜버는 12일 다른 영상에서 김연아는 현재 임신 2주차이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상태라고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 게재된 내용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튜브 채널은 여러 연예인들이 루머를 만들어 영상을 게재해 조회수를 얻는 곳으로 기성용 한혜진 이혼, 백종원 불륜 합의 이혼, 백종원 소유진 이혼, 현빈 손예진 별거 및 이혼 등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유포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행사에서 김연아와 처음 만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