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엉뚱한 매력의 ASMR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임영웅 Shorts' 채널을 통해 '좀 당황스러우시겠지만 턱수염 뽑는 ASMR'이라며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초록색 후드티에 뿔테 안경을 쓰고 등장한 임영웅은 공손하게 인사를 한 뒤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오늘은 ASMR을 해볼 건데요"라고 속삭였다. 이어 그는 소곤거리며 "저 지금 턱수염 뽑는 ASMR을 해보겠습니다. 한 500개 정도 뽑아야 될 것 같아요"며 "시작하겠습니다"라며 턱 부분을 살피고 호기롭게 족집게를 들었다. 마음의 준비를 한 임영웅은 잘 고른 턱수염을 힘차게 뽑았는데 속삭이던 목소리와 달리, 이내 "앟! 아파!"라며 통증을 호소하고 재빨리 턱을 매만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11일(현지시간)~12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IM HERO(아임 히어로)'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또한 3월 1일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개봉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네티즌들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가수 이찬원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여심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이찬원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9만 5926표 중 5만 7163표(29.18%)표로 이찬원이 1위에 올랐다. '안방판사' '불후의 명곡'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찬원은 오는 20일 첫 정규 앨범 'ONE' 발매를 앞두고 있다. 2위는 4만 7178표(24.08%)로 정동원이 차지했다. 정동원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3위는 3만 3229표(16.96%)로 양준일이 선정됐다. 양준일은 지난해 9월 불법 생활용품 판매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양준일은 "판매 전 확인했어야 하지만 전문성을 갖추지 못해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판매를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그는 오는 3월 단독콘서트를 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조카인 배우 조은서의 작품활동을 응원해 화제다. 지난 12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조은서의 웹드라마 주연 발탁 기사 일부를 공개, 조은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은서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조은서는 극 중 주인공 아이비 역을 연기한다. 조은서가 맡은 아이비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무엇보다 조은서가 오랜만에 웹드라마로 돌아오는 만큼, '사회생활 병아리'의 고군분투를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가제)는 럭셔리 호텔 '페어몬트 서울'에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는 신입 아이비(조은서)가 레스토랑 만렙 매니저 레이먼(송재호)와 여러 선배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조은서는 KBS2 드라마 '오! 섬광빌라!', '다시, 플라이' 등에 출연했다. 또 가수 박제업의 '낮의 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상깊은 눈물 연기를 펼쳤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020년 "배우로 첫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는 제 조카 은서가 오삼광빌라에 출연하고 있어요. 자세히 찾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멍뭉이'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인선, 강신일, 박진주, 김지영, 류수영, 김유정, 이호정, 태원석, 우도환, 정지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민수와 진국은 루니의 집사를 찾기 위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여정을 떠난다. 그 길에서 세 형제가 만나는 집사 후보들과 인연들은 각자의 흥미로운 사연과 캐릭터를 자랑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멍뭉이'의 또 다른 재미는 이러한 캐릭터들을 연기한 특별출연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만나는 것이다. 이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가장 먼저, 이들 형제가 여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민수의 여자친구 성경 역은 정인선이 맡았다. 민수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면이 단단하고 강한 인물로, 그림처럼 예쁜 외모와 똑 부러져 보이는 정인선의 평소 이미지를 눈여겨본 김주환 감독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진기주가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했다. 진기주는 '삼식이 삼촌'에서 여주인공 주여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영화 '동주' 각본을 쓰고 영화 '카시오페아'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진기주는 '삼식이 삼촌'에서 변요한(김산)의 연인이자 현명한 엘리트 여성 주여진 역을 맡아 다체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기주는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KBS 2TV 새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도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 역을 맡아 여주인공으로서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삼식이 삼촌'에서 보여줄 연
그룹 디크런치 출신 이현호가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더유이엔티 관계자는 "이현호가 해병대 모집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라며 "오는 2월 27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이현호는 입소해 기초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현호도 소속사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팬분들과의 많은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고 입대를 하게 됐다"며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훈련에 충실히 임하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현호는 그룹 디크런치 멤버로 지난 2018년 데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그룹해체 뒤 배우로서 전향을 알렸다.
배우 최윤소가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 합류해 김지훈과 연기 호흡을 펼쳤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윤소가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서 영화제작사 대표인 그레이스로 출연한다”라고 13일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최윤소는 ‘연애대전’에서 영화제작사 대표로 변신한다. 그레이스는 빼어난 미모부터 탁월한 사업 능력, 화끈한 성격까지 다 갖춘 캐릭터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완성한 최윤소표 그레이스는 도원준(김지훈 분)과는 통하는 것이 많은 오랜 친구이자 업계 동료로 활약하며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최윤소는 “오랜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으로 인사드리게 돼 너무 설렌다”며 “저에게 그랬듯 ‘연애대전’이 여러분께 유쾌한 위로가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윤소는 현재 차기작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정주행 가능하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라이브 방송 중 논란을 만든 것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김희철은 자신의 계정에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적으며 고개숙였다. 아울러 그는 "또 한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김희철은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소신을 지켰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9일 개그맨 최군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각종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학폭과 관련해 김희철은 "학교폭력한 XX는 XXXX"라며 욕설을 섞어 강하게 말했다. 네티즌들을 향해서도 김희철은 "혹시 보는 사람들 중 누구 때린 사람 있으면 XX"라며 일침하며 김희철은 "사람 때려서 뭐가 행복하냐"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김희철은 학교폭력 가해자를 향해 손가락욕을 하기도 했다. 김희철은 자신의 발언 수위를 걱정하는 의견에 "학교폭력에 연예인이 어디 있느냐"고 했다. 또 자신의 수위 높은 발언이 기사화돼 대중에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정밀 감정 결과가 통보되면 조사를 위해 다시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현재 마약범죄수사대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이라며 "국과수 감정 결과가 마지막까지 다 나오면 대상자에게 출석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유아인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직후, 그의 신체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소변과 체모 등을 채취한 후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또 유아인을 출국 금지 조치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유아인의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감정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면 그걸 토대로 (유아인을) 조사할 것"이라며, 국과수 최종 감정 통보까지 "2~3주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로서는 유아인에 대해 구속 등 "신병 처리할 정도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룹 NCT 해찬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찬이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튀르키예의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해찬은 멤버 도영에 이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해찬은 "지진 피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규모 7.8 강진이 발생해 이날 오전까지 3만 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