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톡파원 25시' 이연복 셰프가 이찬원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이찬원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에서 회식을 했는데 제가 바빠서 계속 빠지게 됐다. 미안해서 한 번 쏘려고 비싼 곳에 스태프들을 데려갔는데 찬원씨가 내일 공연이 있다면서 먼저 갔다. 회식 끝나고 보니 찬원씨가 다 계산하고 갔더라"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그날 이연복 선생님 생신이었다. 작은 선물이라도 될까 해서 계산한 것"이라며 "저는 오히려 선생님께 굉장히 감사했다. 이번 설에 저희 집에 큰 선물을 보내주셨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코미디언 표인봉이 목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5부작 '개그맨 표인봉의 두 번째 무대'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표인봉이 목사, 봉사자, 공연 기획자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김원희와 김용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표인봉은 "2013년에 아이티에 가서 새로운 세상을 보고 아마도 그것 때문에 목사가 된 것 같다"며 "신학교 간 게 2015년이다. 아이티 갔다 와서 신앙이 더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복기를 해 보면 김원희가 저를 미지의 세계로 데려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차가운 사람이었던 것 같다. 마음이 딱딱하고 합리적인 것을 좋아하고 이치에 안 맞으려고 했다. 이기적인 마음이 너무 많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용만은 "표인봉이 목사 될 결심을 하고 얘기하더라. '연예인이 목사가 됐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비칠까' 심적인 갈등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표인봉에 대해 "연예인 겸 목사 동료 겸 목사가 되니까 상담하기 좋다. 이런 캐릭터가 너무나도 좋은 것 같다"고 응원했다. 앞서 표인봉은 지난 2018년 분당구에 있는 할렐루야교회에서
가수 정미애가 지난 1년 설암 투병 생활을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정미애가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설암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의사가 다시는 말을 못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노래하는 가수인데 노래를 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의사 선생님이 대답을 못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다. 혀의 안쪽 3분의 1을 잘라냈다. 발명 부위가 혀 끝이었으면 이 자리에서 노래를 못 했을 수도 있었다"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미애는 "수술 전 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단 걱정을 했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눈을 떴는데, 나 토할 것 같다고 소리를 질렀다. 그 와중에 말을 할 수 있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상태에 대해 "괜찮다. 많이 괜찮아졌다. 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해서 방송을 잘 안 한다. 방송을 쉬고 있는데 '아침마당'은 빨리하고 가니까. 많은 분들에게 정미애 잘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아침마당'에서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저를 좋아하는 분들과 교감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프로 구단 베어스를 상대로 짜릿한 명승부를 펼쳤다. 지난 13일 방송한 ‘최강야구’ 34회는 시청률 3.6%(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지난주에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베어스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5대 6으로 패배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전 사령탑 이승엽 감독의 베어스를 상대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약 2만 여 명의 관중이 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 초반 승기를 잡으며 3대 1로 달아났다. 그러나 추격에 나선 베어스에 의해 3대 2까지 따라잡히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줬다. 베어스 출신 유희관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졌다. 하지만 5회 말 세 타자 연속 안타로 3대 3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위기에 처한 유희관을 도운 이는 바로 ‘악마의 2루수’ 정근우였다. 정근우는 베어스 허경민의 안타성 타구를 점프해 잡아내는 미친 호수비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경기의 흐름을 바꿔 놨다. 최강 몬스터즈는 기세를 몰아 반격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득점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최근 결별한 한정민과의 재결합 질문에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 13일 조예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질문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최근 결별한 것을 언급하면서 재회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조예영은 "네. 없습니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조예영은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3’에서 한정민과 최종 커플이 됐으며, 프로그램 종영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혼 예정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올해 재혼 계획까지 언급했지만 최근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별했다. 조예영은 그는 "조금은 특별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연애했고,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정민은) 고마웠던 사람이다. 이별의 이유를 물으신다면 보통의 연애를 하다 보통의 이유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의 노력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앞서 이수민에게 ‘공개 구혼’을 했던 ‘미스터트롯2’의 첫 방송날, 이용식의 집에 출동한 제작진들과 긴장으로 손에 땀이 흥건해진 이수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아내, 딸 이수민 가족과 남자친구 원혁이 출연한 ‘미스터트롯2’ 방송을 시청했다. 이에 앞서 이용식의 귀가를 기다리던 제작진이 조심스레 “아버님이 화 내실까요?”라고 묻자 “카메라가 많은데”라고 말을 흐리던 수민 씨는 “진짜 떨린다”며 손에 땀이 난다고 말했다. 딸 이수민 말에 어머니 외선 씨는 “긴장 돼서 그래?”라고 걱정했다. 이날 원혁의 ‘미스터트롯2’ 출연 이유가 공개됐다. 이수민은 “아빠가 옛날부터 결혼할 거면 트로트 가수랑 하라고 할 정도로 트로트를 좋아했다. 엄마가 ‘미스터트롯2’ 참가자 지원을 받는 걸 보고 ‘얼른 혁이 지원하라고 해라’라고 권했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와 전화하는 딸의 모습에 이용식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원혁과 만난 이수민은 대화하며 “아까 아빠 표정을 보다 눈물 날 뻔했어”라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박보검이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13일 피앰아이가 설문 조사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를 활용해 전국 20~6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조사는 배우와 아이돌 분야에 대해 각각 설문이 진행됐으며 설문조사 결과 배우 분야 1위는 박보검(23.8%), 아이돌 분야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60.8%)으로 나타났다. 박보검의 뒤를 이어 2위는 손석구(15.7%), 3위는 유연석(10.9%), 4위는 정경호(10.1%), 5위는 최우식(9.7%)으로 나타났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는 남자 배우들이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부문 BTS의 뒤를 이어 2위는 강다니엘(10.2%), 3위는 세븐틴(7.1%), 4위는 아스트로(5.1%), 5위는 몬스타엑스(3.9%)가 순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0%P이다.
김현주가 박희순의 진실과 직면한 가운데 만행을 폭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15회에서는 남중도의 성폭행 사실을 알게 된 김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주는 남중도의 성폭행 범죄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김혜주는 큰 용기를 갖고 당대표를 만나러 가 남중도의 성폭행을 폭로했다. 이에 당대표는 "저라면 침묵하겠다"라며 남궁솔법의 미래를 위해 남중도의 범행은 침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김혜주는 "그 사람은 자기는 반성했고 진심으로 세상을 위해 살아왔다며 남궁솔법을 생각해 달라지만 난 혼란스럽다"라며 "하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이 진심이라 인정하기엔 그러면 안 될 거 같고, 모든 게 거짓 껍데기라고 생각하면 허무하고 비참하다"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그대로 전했다. 그러자 당대표는 "남의원이 정치인으로 남아있을 경우 남궁솔법을 포함, 이 세상이 조금 더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 아마 김혜주 씨가 바라는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남의원의 일을 숨기지 않고 밝히는 것이 더 좋은 세상일 것이다"라며 "그러니 어느 쪽이 세상에 더 이롭고 보탬이
배우 윤기원이 여자친구를 처음 공개하며 속 깊은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나이(든) 아저씨'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윤기원이 여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윤기원은 지난 방송에서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 앞에서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여자친구 공개를 앞둔 윤기원에게 "처음 봤을 때 어땠는지?"라고 물었다. 윤기원은 "뭐 하시는 분인가 여쭤봤더니, 키가 크다. '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친다'더라. 그래서 '무슨 학교?' 그러니까 '대학교 모델과 교수'라고. 모델 활동을 하다가 교수가 되고 싶었대"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일에 욕심이 있고 목표가 있는 사람 참 좋잖아. 저도 그런 거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 부분이 굉장히 좋게 보였지"라고 고백했다. 제작진이 키와 나이 차이를 묻자 윤기원은 "저보다 3cm 크다.. 나이는 11살 차이이다"라고 답했다. 여자친구 이주현은 "오빠가 '이혼하고 나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내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되게 와 닿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예인들은 재혼하더라도, 초혼이랑 결혼하기도 하는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너목보'가 시즌10으로 돌아온다. 13일 Mnet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 10’)’이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화려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며 “신현준, 정준호, 추성훈, 김호중, 표창원, 권일용 등 다양한 초대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케미로 우정포텐 터뜨린 신현준·정준호, 예능감은 물론 남다른 피지컬포텐 자랑하는 추성훈, 팔색조 매력의 트로트 스타 김호중, 음치를 모두 골라낼 수 있을지 추리포텐이 기대되는 표창원·권일용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예능감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의 출연 소식으로 향후 또 어떤 특별한 게스트들이 함께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너목보 10’은 방청객 모집을 재개하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방청은 파티를 콘셉트로 ‘너목보 10’을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청객이라면 누구든 파티원이 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청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4일 녹화에 초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