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종훈(40)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종훈은 오는 4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홀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식을 주례없이 '개그콘서트' 형식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2년 동안 뜨거운 사랑을 나눈 비연예인 여성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미국을 신혼여행을 떠난 뒤 서울에 신혼집을 차린다. 한편 이종훈은 1982년 생으로 올해 40세이다.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헬스보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17년 보디 빌딩 대회 'NICA 코리아 대회'에서 '클래식피지크'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을 가졌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의 복근 철통방어 스틸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15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다. 이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다른 세계로, 마법과 신비로운 존재가 있는 판타지 세계를 뜻한다. 극 중 김민규는 이세계 대신관이었지만 현재 망돌(망한 아이돌) 우연우와 몸이 바뀐 ‘램브러리’ 역을 맡았다. 대신관으로서 내뿜었던 압도적인 아우라는 팬심을 사로잡는 아이돌의 흡입력으로 변환되면서 웃음을 터트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성스러운 아이돌’ 측은 눈떠보니 이세계 최고 대신관에서 별안간 대한민국 망돌이 된 김민규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우연우(램브러리)는 애처롭게 손을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돌연 대한민국 방송국에 떨어진 뒤 거울 속 이상한 차림을 한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우연우(램브러리)의 모습이다. 왁스로 단단히 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민영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씨는 지난 13일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린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3일 박민영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했다.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이자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 강종현이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으로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서 관여했는지 등을 중심으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가 발행한 전환사채 차명거래에 박민영의 이름이 사용된 정황과 함께 수억 대의 차익이 발생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영은 소환조사에서 차명 거래 등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10월 강종현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논란에 휩싸였다. 박민영은 열애설이 보도된 후 침묵을 하다 결별을 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S.E.S 출신 유진과 바다가 오랜만에 뭉쳤다. 15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 위 두근두근 반가운 얼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같은 S.E.S 출신인 바다와 만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튜브톱 형태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은 세월을 비껴간 미모와 화사한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채널A 예능 '펜트하우스', 최근 종영한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 출연했다.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달 2일 공개된 카카오페이지 웹예능 '소녀 리버스'에 출연 중이며, 콘서트 '2023 신년음악회 어울림-안양'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에릭남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15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kirt era starts … now"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은 플리츠 스커트 차림으로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가 하면, 패션쇼에 참석해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에릭남은 셔츠에 타이, 카디건, 재킷으로 댄디한 매력을 자랑한 가운데 바지 대신 주름치마를 입고 젠더리스룩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는 클래식한 스커트 패션과 더불어 훈훈한 비주얼과 장꾸미 넘치는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바지보다 치마가 더 잘 어울린다”, “치마 입은 모습이 놀랍고 멋지다”, “시대에 앞장서는 모습”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남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유나이티드 마스터스' 행사에 참석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사진 실력을 지적했다. 15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사진 연습 좀 하자"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규혁이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는 한편, 초점이 안 맞거나, 카메라가 흔들린 모습이다. 이에 손담비는 이규혁을 향해 "사진 연습 좀 하자"라는 글을 게재한 것. 이들 부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사진 실력 고발용으로 안 좋은 것만 고르신 듯", "그래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해 5월 13일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린 손담비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튀르키예·시리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해당 성금은 의약품, 식량, 의류 등 구호물자 확보와 지역 재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재석은 국내외 재난 때마다 피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현지로 구호물자를 보내겠다”고 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만 명을 넘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사망자가 3만 5천여 명, 시리아 사망자는 6천 명에 육박하며 누적사망자가 4만 천여 명에 달했다. 이번 지진은 3만 3천여 명이 숨진 1939년 동북부 에르진잔 지진 피해를 넘어 튀르키예에서 최악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남 고향사랑 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전남도는 '전남 고향사랑 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국민배우 김수미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트로트 가수 송가인 등에 이어 7번째로 박나래가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박나래는 "유년기와 학창 시절을 지낸 전남은, 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라며 "추억이 담긴 고향, 전남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출신인 박 씨는 '나 혼자 산다'의 진행자를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의 딸'을 자처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제1회 섬의 날' 행사 홍보 영상 출연 등 전남을 알리는 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울산 지역 병원 환자에게 2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연은 최근 울산에 위치한 동강병원의 한 환자에게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해당 환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지만, 나연의 기부 덕분에 수술을 할 수 있게됐다. 나연은 가족들에게 해당 환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지정 기탁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병원 측은 “수도권과 달리 연예인이 병원을 지정해 성금을 내는 경우가 흔치 않아 연결고리를 확인한 결과, 동강의료재단 의료원장과 연이 있었다”면서 “덕분에 환자는 수술받게 됐다”고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나연은 최근 지역 의료 실정을 전해 듣고 익명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나연은 오는 3월 10일 트와이스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컴백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 마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마크는 1억 5000만 원을 조용히 기부했다. 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도 따로 알리지 않은 채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SM 측은 이후 협회 관계자의 확인 연락에 알게 됐다고 한다. 남모르게 선행을 펼치고자 했던 마크의 따뜻한 마음이 현재 내부 경영 문제로 뒤숭숭한 분위기인 소속사 SM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다는 전언이다. 마크의 기부는 앞서 기부한 같은 그룹의 멤버 도영과 해찬에 이어 세 번째이다. 도영과 해찬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각각 1억원을 기부 했다. 한편 마크는 NCT 127, NCT 드림, SM 연합 보이그룹 슈퍼엠 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