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영애가 '모범택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목소리로 특별출연을 이어간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연출 이단·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측은 16일 “‘모범택시’ 시즌1에서 ‘무지개 운수’의 목소리를 맡았던 배우 이영애가 시즌2에서도 특별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그런 가운데 이영애가 시즌2에도 특별 출연해 ‘모범택시’ 세계관을 이어간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시즌1 당시 이영애는 무지개 운수에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의뢰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내레이터로 등장해 목소리만으로도 정식 출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또한 이영애 특유의 나긋나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100'에 참가한 소감과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지컬100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메시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추성훈은 최고의 피지컬을 가리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을 시청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영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일본어 자막을 넣었다. 또 다른 영상에선 "안녕하십니까. 추성훈입니다. 피지컬100 저를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떨어졌습니다"라고 한탄하며 "아쉽지만 100% 했습니다. 그래도 저 추성훈은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아저씨 무시하지마"라고 포부를 밝혔다. 추성훈은 '피지컬100'에서 매 인터뷰마다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고 멘트를 사용했다. '피지컬100'은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상금 3억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추성훈,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야구선수 더스틴 니퍼트 등이 출연했다. 올해 49세인 추성훈은 대부분 20~30대인 출연자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리더십과 매너
방송인 노홍철, 개그우먼 이국주, 가수 KCM이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다. 16일 MBN은 예능물 '난생처음 우리끼리'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우리끼리' 군단 노홍철, 이국주, KCM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펼쳐가는 날 것 그대로의 여행기를 담은 작품이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3을 선보여 MBN 사상 역대급 화제성을 폭발시킨 윤상진PD가 기획한 하이퍼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이를 위해 노홍철, 이국주, KCM은 '난생처음 우리끼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유 여정을 가감없이 공개한다. 노홍철, 이국주, KCM 3인은 '난생처음 우리끼리'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호흡을 맞췄지만, 첫 해외여행에서 '우당탕탕' 유쾌한 여행 케미를 폭발시켰으며 여행 후 '찐친'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3인방은 여행 후, 각자의 개인 계정에 '난생처음 우리끼리' 촬영 현장샷을 대거 방출하면서, 프로그램의 여운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홍철, 이국주, KCM과 윤상진PD가 만들어갈 '날것'의 리얼 여행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의 1~3화가 공개돼 화제다. ‘카지노’ 시즌2는 최민식을 중심으로 갈등구조가 다각화되면서 재미가 배가됐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폭풍처럼 휘몰아쳤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전개에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최민식(차무식)의 머리를 향해 정체불명의 인물이 총구를 겨누며 끝을 맺은 충격적 엔딩의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인물의 정체가 허성태(서태석)임을 바로 보여주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허성태와 총구가 머리를 향하고 있어도 평온함을 잃지 않는 최민식의 팽팽한 대립은 두 배우의 뜨거운 열연과 만나 그야말로 압도적 오프닝을 선사했다.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며 본능적으로 돌진하는 최민식과 허성태의 대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혜영(고회장)의 지시로 허성태가 사라진 100억을 목적으로 최민식을 위협하는가 하면, 최민식이 부하들을 시켜 허성태를 납치해 목숨을 건 끔찍한 협박을 일삼는 등 끊임없는 관계의 전복이 극의 몰입을 더했다. 이처럼 한 쪽의 목숨을 빼앗아야 끝이 나는 맹수처럼 끊임없이 서로를 주시하고 맴돌면서 펼치는 날 선 대립은 3개 에피소드 내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일으켰다.
배우 이나영이 3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화제가 된 '박하경 여행기'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출연진을 공개했다. 웨이브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측은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박하경 역의 이나영과 함께 여덟 번의 딱 하루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 캐스팅 군단이 눈길을 끈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D.P.',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와 영화 '반도', '모가디슈' 등에서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의 장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구교환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멘탈코치 제갈길', '트롤리' 등에서 인상 깊은 존재감을 드러낸 길해연,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영화 '육사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한 박세완, 드라마 '나빌레라'를 통해 MZ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58년차 국민 배우 박인환, 그리고 영화 '헤어질 결심', '유령' 등 굵직한 작품에서 눈에 띄는 캐릭터 열연을 선보
배우 윤유선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후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15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윤유선이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유선은 "가족과 집을 잃은 아이들의 아픔에 특히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단 한 명이라도 더 빨리 구조되길 바라며, 시리아·튀르키예 어린이들이 다시 꿈과 희망을 찾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위급한 재난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리아·튀르키예 아동 및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동참해 주신 배우 윤유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월드비전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대지진 긴급구호 대응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래퍼 넉살이 아빠가 됐다. 16일 넉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 작은 부리또 한 명이 저희 부부에게 왔다"며 "고양이 한 마리, 사람 세 명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넉살은 아이를 품에 안고 웃는 모습이 담겼다. 넉살은 지난해 9월 나이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넉살은 지난 2009년 퓨처헤븐의 EP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스킵',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아들 준범이가 인생 첫 문센(문화 센터)에 입성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6회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준범은 동갑내기 친구들을 만나 ‘북 두드리기’ 워밍업으로 문화 센터 수업의 포문을 연다. 준범은 처음 경험하는 낯선 환경이 어색함도 잠시 이내 눈을 동그랗게 뜨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친구들을 따라 북을 통통 두드리며 친구와 함께하는 놀이에 흥미를 붙여 가는 것. 준범은 호랑이 머리띠를 착용해 귀여움으로 무장한 채 ‘거울 놀이’ 수업에 돌입한다. 팔을 굽혀 바닥을 지탱해야 하는 거울 수업에서 준범은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슈퍼맨 자세로 팔을 쭉 뻗은 채 엎드려 아빠 제이쓴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준범은 ‘비눗방울’ 놀이에 참여해 두둥실 떠다니는 비눗방울을 신기한 듯 바라보며 두 눈이 휘둥그레 진다. 하지만 준범의 관심을 끈 건 문센 수업이 아닌 아빠 제이쓴이었다. 준범은 문센에서도 제이쓴의 껌딱지가 되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해 과연 준범의 문센 적응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NBA 경기를 관람한 근황이 포착됐다. 2월 16일 LA 레이커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드래곤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편안한 모습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가방을 끌어안고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경기를 직관했다. 지드래곤은 중계 카메라에 잡히자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현지 중계진은 지드래곤을 “K팝 아티스트이자, 비즈니스 거물”로 소개했다. 이어 LA 레이커스 구단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드래곤의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이 교수님이 돼서 ‘유퀴즈’를 찾았다. 15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장미란의 은퇴 후 첫 예능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장미란은 대한민국 여자 역도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의 금메달 개수는 무려 36개다. 장미란은 은퇴 후 교수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은퇴 후 첫 예능 출연이 '유퀴즈'라는 장미란은 "제가 얘기할 때가 제일 좋다"고 의외의 토크 사랑을 보인다. 역도 시작 계기에 대해 장미란은 "(중학교 때) 처음 감독님이 아버지 지인이었다. 저를 보더니 '오우'만 세 번했다"며 "훈련을 아주 많이 할 때는 50000kg"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미란 하면 떠오르는 경기는 단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전. 장미란은 "이름이 호명될 때까지 누가 나를 뒤에서 잡으면 주저 앉고 싶었다. 계단을 올라가 역기를 드는데 신기하게 하나도 안 무거웠다"고 떠올린다. 그런가 하면 배우 권상우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2004년 아테나 올림픽 때부터 권상우와 인연이 있다는 장미란은 "2004년인가요 송주오빠?"라며 20년 전 이야기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