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이 이번엔 태국으로 떠난다. 영탁은 지난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다녀올게요"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비행기 활주로를 배경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트레이닝복과 캡모자를 매치한 꾸안꾸룩을 선보여 뛰어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번 달 필리핀 프로모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탁은 21일~22일 태국에서 또 한 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한국의 트로트와 트로트 가수 영탁의 존재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오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솔로 중 최대 규모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TAKs STUDIO'를 그랜드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첫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이찬원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ONE’을 발매,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규 1집 ‘ONE’에는 타이틀곡 ‘풍등’을 포함해 ‘사나이 청춘’, ‘건배’, ‘바람 같은 사람’, ‘트위스트 고고’, ‘밥 한 번 먹자’, ‘오내언사’,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망원동 부르스’, ‘좋아좋아’ 등 총 1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했으며, 이찬원의 노래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풍등’ 외에도 이찬원은 ‘찬또배기’로 불리던 자신을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잘 어울리는 ‘사나이 청춘’, 가슴 절절하게 만드는 ‘바람 같은 사람’, 여름날 여행의 설렘을 표현한 ‘트위스트 고고’, 정통 트로트 사운드가 매력적인 ‘밥 한 번 먹자’, 연인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노래한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호소력 짙은 보컬이 담긴 ‘망원동 부르스’, 무한 사랑을 그려낸 ‘좋아좋아’를 통해 폭넓은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또한 작사에 참여한 ‘건배’에선 지금까지 든
고아인(이보영)이 강한수(조복래) 부사장과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매출 50프로 올리는데 실패해 사표를 제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14회는 시청률 13.4%(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대행사' 14화는 유정석(장현성) 복귀로 또 다른 위기가 닥친 고아인(이보영)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였다. 유정석은 최창수(조성하)와 손을 잡고 임원이 됐지만 고아인을 완전히 배신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박영우(한준우)가 회사를 나가면서 우울해진 강한나(손나은)는 강한수가 우원그룹 김우원(정원중) 회장 딸 김서정(정예빈)을 활용해 광고를 중단시키자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이번 일로 강한나는 고아인과 공식적으로 공조를 선언했다. 강한나가 김서정을 자극해 광고 일부를 가져왔지만 매출을 올리려면 마지막 희망 대부업체의 돈이 필요했다. 대부업체는 이미지 쇄신을 대가로 PT 없이 바로 300억을 입금해 준다고 했지만 고아인은 거절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영우는 회사를 나갔지만 후임의 협조로 강한나가 어떻게 일하는지 전해 듣고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로맨틱한 하룻밤을 보내며 초 달달한 모멘트를 이어간 가운데, 쇠구슬 사건의 범인 정체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공식 연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다투게 된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이 화해하며 달콤한 로맨스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쇠구슬 사건의 미스터리에 대한 실마리가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소름 돋는 동희(신재하)의 두 얼굴이 드러났다.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5.2%, 최고 16.5%, 전국 기준 평균 13%, 최고 14.1%를 기록한 것에 이어 수도권과 전국 시청률까지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진이상(지일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희재(김태정)가 긴급 체포되었고, 이 소식은 삽시간에 퍼져 녹은로를 또 한 번 뒤숭숭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아들 희재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왔던 선재(이채민)의 엄마 서진(장영남)은 직접 희재의 변호에 나섰다.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아들
‘모범택시2' 이제훈이 '림여사' 심소영을 이용해 '해외 불법도박사이트'를 일망타진하며 유쾌하고 통쾌한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지난 18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2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베트남 코타야에서 번듯한 회사를 가장해 청년들을 유인하고 불법도박사이트를 제작케 하고 있는 '천금 인터내셔널'을 응징하고, '무지개 운수'를 떠났던 고은(표예진 분)-최주임(장혁진 분)-배주임(배유람 분)이 다시금 팀에 합류하는 모습이 버라이어티한 전개 속에서 펼쳐졌다. 이에 '모범택시2'는 수도권 시청률 10.9%, 최고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5.2%를 기록하며 ‘모범택시2’의 흥행 파워를 재확인케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최근 지상파 방송사의 미니시리즈 형태 드라마가 첫회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올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제훈은 ‘모범택시2’에서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이 같은 성적을 선두에 서서 이끌었다. “매운 맛 갓도기”, “도기는 더 멋있어졌다” 등의 평가가 이를 방증한다.
최근 봄의 요정으로 변신한 배우 김태리가 아름다운 화보 컷을 공개했다.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17일 김태리와 함께한 2023 SPring(스프링) 뉴 캠페인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봄 캠페인은 'My favorite things'를 콘셉트로 취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들을 상상하는 어느 날, 봄을 닮은 기분 좋은 일상 속 에피소드를 담았다. 캠페인 화보 속 김태리는 그녀만의 매력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다양한 상황과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아이콘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브랜드와의 신선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와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태리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동혁이 고삐 풀린 고기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약 100일간의 금육 선언을 끝내고 육식의 길로 다시 돌아온 '육식남' 조동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동안 건강과 체질 개선을 위해 고기를 끊었던 조동혁은 이날 절친한 동생인 개그맨 장동혁, 황충원과 요가를 한 후 곤드레나물밥을 먹자고 했다. 그러나 폭풍 요가로 에너지를 소진하고, 고기를 기대했던 후배들은 각자 일이 있다는 핑계를 대고 집으로 가버렸다. 집에 돌아와 요거트, 호빵, 과자로 허기를 달래던 조동혁은 TV에서 고기 먹방이 나오자 참을 수 없는 육식 금단 증상에 시달렸고 결국 장동혁에게 전화를 걸어 금육 포기를 선언한다. 이에 장동혁은 황충원, 줄리엔 강과 함께 조동혁을 위한 서프라이즈 육식 파티를 준비했다. 돼지고기는 기본 소고기, 양고기, 소시지, 떡갈비, 사골뼈 등 그야말로 육식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 조동혁은 눈앞에 산더미같이 쌓인 고기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맛본 삼겹살 구이의 맛에 "이거지!"라 탄성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고기 먹방에 시동을 건다. 100여 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조선이 뮤지션을 꿈꾸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7일 TV조선은 “새 오디션 프로그램 ‘꿈꾸던 무대 당신이–쇼퀸’(이하 ‘쇼퀸’)의 MC로 가수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쇼퀸’은 이안그로우가 제작하고 TV조선에서 방송 예정이다. ‘꿈꾸던 무대 당신이–쇼퀸’은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IMF를 겪은 X세대부터 그룹 ‘H.O.T’, ‘god’ 등 1세대 아이돌 범람 시대를 경험한 Y세대, 자유분방한 문화를 즐기는 Z세대까지 다른 세대를 풍미한 노래로 대결·통합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에 1997년에 데뷔해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장민호와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장성규가 그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일명, 투짱 브라더스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음 달 5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0~54세 여성(1970~2014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아마추어 오디션이기 때문에 기존에 음원이나 음반을 낸 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없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찐친 여행'을 떠났다. 17일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볼 하트를 하고 있는 박명훈, 정석 하트를 그리고 있는 조진웅, 여유로운 미소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듯한 최원영, 마지막으로 이런 형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웃음 짓고 있는 권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형형색색 옷들은 물론이고, 각기 다른 표정들이 이들의 여행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들은 지역에 따라 사계절을 넘나드는 스페인의 광활한 자연 앞에서 극한의 상황을 마주해 멘붕에 빠지다가도, 절친들과 함께 떠나는 첫 캠핑 여행답게 설렘과 낭만을 제대로 즐겼다는 후문. 누구나 꿈꾸는 로망 중 하나인 절친과의 여행을 떠난 네 사람의 우정이 이번 여행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정호연이 아시아 최초로 '랑콤' 글로벌 엠버서더가 됐다. 17일(한국 시각)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특별한 모델이자 어워즈에서 인정받은 배우, 존재 그 자체로 진정한 영감인 정호연. 대체 불가능한 정호연을 글로벌 엠버서더로 환영한다"며 배우 정호연의 글로벌 엠버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에 정호연은 루피타 뇽오(Lupita Nyong’o),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아야 나카무라(Aya Nakamura), 이사벨라 로셀리니(Isabella Rossellini), 젠데이아 콜먼(Zendaya),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페넬로페 크루즈(Penelope Cruz)와 함께 '랑콤'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호연은 "제가 오랫동안 존경해온 멋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항상 '랑콤'이 내면과 외면이 아름다운 여성들과 함께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시아 최초 글로벌 엠버서더가 된 것과 관련해선 "전 세계 아시아 여성들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유할 기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