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범택시2'가 웨이브에서도 뜨겁게 터졌다. 17일 첫 방송된 '모범택시 2'는 18일, 19일 양일간 웨이브 신규유료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입증했다. 오직 웨이브에서만 공개되는 '모범택시 1' 또한 동기간 신규유료가입자 견인 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모범택시' 시리즈의 저력을 선보였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 속에 약 2년 만에 시즌2가 론칭됐다. 시즌2는 더욱 강력해진 '갓도기' 김도기의 부캐 플레이와 무지개 운수 멤버들의 팀워크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했다. 시즌1의 경우 웨이브 오리지널로 오직 웨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악인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라는 큰 세계관 속에 연결된 유기적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 '모범택시1'을 정주행하기 위해 웨이브를 찾는 시청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웨이브는 "'모범택시1'의 19일 신규유료가입자 견인 수치가 방영 전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무지개 운수의 '무지개 다크 히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하늬가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전했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정명인, 연출 장태유·최정인) 제작진은 21일 "이하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을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하늬는 두 얼굴의 15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열녀로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지만, 해가 지는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이렇게 스펙타클한 이중생활을 해오던 조여화는 우연히 박수호와 얽히고설키며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일을 꿈꾸게 된다. 그동안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역적: 백석을 훔친 도적', 영화 '유령' '극한직업'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홍석천이 깜짝 연애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톱게이'라 불리는 홍석천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홍석천에 "정신교육 일타강사가 홍석천 씨다. 애인을 스파르타 훈련시켜서 배우 데뷔를 시켰다고"라고 물었다. 홍석천은 "미국 애인이 있었다.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근데 도전을 안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홍석천은 "제가 아는 감독님이 '이태원 쪽에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연기자를 찾고 있다'고 해서 마침 만났던 친구가 너무 잘하고 잘 생겼으니까 밀었다. 자기는 '죽어도 못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2박 3일 제가 하드 트레이닝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디션 안 볼 거면 당장 나가. 나 만날 생각도 하지 마'라고 협박했다"며 "그래서 오디션에 갔다. 오디션이 됐다. 드라마에 나왔다. 그러고 사람 인생이 바뀌었다. 물론 키워 놓으니 떠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박군, 한영이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아르바이트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채널A 뉴스는 권민아가 익명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500만원을 뜯기는 사기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민아는 지난 6일부터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 아르바이트는 남성이 있는 방에 여성이 들어가 대화를 해주는 방식으로,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 포인트를 주면 이 선물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구조다. 권민아는 아르바이트 시작 후 하루 만에 8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아 업체에 환전을 요구했다. 그러나 업체는 등급을 높여야 한다며 추가금을 요구했고 1500만원의 돈을 갈취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권민아는 “더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직접 인터뷰에 나선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권민아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을 안 상대방은 권민아가 보낸 다리 사진으로 협박까지 했다. 이에 서울 용산경찰서는 권민아가 이달 초 사기 혐의로 고소한 채팅 아르바이트 업체를 조사 중이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달에도 5000만원의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
배우 채림이 아들의 고백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1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놀라고 너무 행복해서 울어버렸다. 이런 고백을 받다니"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채림의 아들이 핸드폰을 만지다가 "엄마 사랑해요. 엄마는 민우의 최고의 보물"이라고 말했다. 아들의 깜짝 고백에 채림은 감동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채림은 지난 연말에도 6세 아들의 생일 케이크를 함께 불며 아들을 향한 극진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혼한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도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리우, 생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영어로 게재해, 이혼 후에도 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난 가오쯔치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8년 아들 리우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결혼 6년 만인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채림은 이혼 후 리우를 홀로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리우는 여섯살인데 한글뿐 아니라 영어도 똑부러지게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청춘월담' 전소니가 박형식의 '믿는 자'가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월담' 5화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민재이(전소니)와 이환의 공조가 주된 줄거리였다. 여기에 민재이의 몸종이었던 가람(표예진)과 악동 수사관 김명진(이태선)도 사건 수사에 나섰다. 한성온은 고순돌 내관으로 위장한 민재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알아낸 그녀를 시기하고 있었다. 축문을 쓸 때 세자의 손에서 피가 나도록 장난을 친 자와 거래를 한 곳에서 아버지 좌의정 한중언(조성하)이 받은 윤도가 나왔다는 것을 바로 보고하지 않은 것도 세자 이환의 신뢰에 금이 가는 일이었다. 결국 다음 살해 타깃이 임산부라는 것을 밝혀낸 민재이는 한성온과 함께 범인을 잡아내지만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는다. 세자 이환은 한성온을 믿지 못한다는 식으로 그를 외면하고 민재이를 혼자서 데려간다. 그동안 성주조문의 수장인 우의정 조원보(정웅인)는 재종질녀 계비(홍수현)에게 대비의 자리에 앉힐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들 명안대군(임한빈)이 세자가 되는 일이었지만 계비는 오히려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청춘월담' 5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2%, 최고 5.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혼주석을 비운 채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에 박경림과 김수용이 몰래 손님 맞이에 나섰다. 하객으로는 최성국과 강호동, 유재석, 김국진과 강수지, 차태현, 이동우, 최은경, 장성규, 장영란, 박미선 등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수홍이 형 진심으로 축하하고 형수님께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두 분의 진심을 다들 바란다.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석진도 "어려운 일 겪으면서 만난 배우자니까 평생 행복만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라며 "2세와 함께 알콩달콩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부 대기실에는 임라라, 손민수, 오나미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박수홍은 "인생에서 죽을 만큼 힘든 순간"이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나보다 억울하고 힘들었을텐데 나와 함께 견뎌주고 웃게해주고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당신 같은 의리있고 정 많은 멋진 사람과 결혼할 수 있어, 나는 행운아이고 복 받은 사람"라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전 남자친구의 암호 화폐 사기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20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는 P코인을 발행한 P사 대표 송 모 씨를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씨는 코인을 발행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조종하는 등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P사가 발행한 코인은 고가의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상화폐다. P사는 코인을 발행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 미술품 거래나 경매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검찰은 송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송 씨의 옛 연인이자 당시 P사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박규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박규리 측은 이날 "진술 과정에서 코인 사업과 관련해 불법 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규리는 미술품 연계 코인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19년 모 건설 장손 송 씨와 공개 열애했
배우 김민재가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을 확정했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삼식이 삼촌'에서 유연철 역에 캐스팅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송강호와 변요한이 삼식이 삼촌과 김산 역을 맡아서 극을 이끈다. 여기에 더해 진기주가 주여진 역할을 맡아 무게감을 더했다. '삼식이 삼촌'은 국민 배우 송강호의 첫 드라마 출연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화 '동주'의 각본을 쓰고 영화 '카시오페아'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민재는 지난달 종영한 '카지노'에서 최민식의 사업 파트너 안치영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송강호를 비롯해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는 '삼식이 삼촌'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쉴 새 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범죄도시4’ 촬영 중이며, 지난해 개봉한 ‘뒤틀린 집’, ‘한산:용의 출현’, ‘미혹’과 드라마 ‘형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직장인 멘탈 관리 토크쇼 ‘오피스 빌런’ MC로 발탁됐다. 채널S와 MBN은 "새 예능 프로그램 '오피스 빌런'의 MC로 신동엽을 발탁했다. 안녕하지 못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직장생활의 꿀팁을 알려줄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채널S·MBN의 ‘오피스 빌런’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 ‘직장 상사 또는 동료와의 갈등’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다양한 ‘빌런’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본 뒤, 그 대처법을 제안해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되어줄 예정이다. 특히 행동 분석과 빌런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전문적인 상담까지 예고돼 직장 내 갈등으로 지친 모든 직장인들에 한 줄기 빛이 될 전망이다. ‘오피스 빌런’은 현재 다양한 사연을 모집 중이다. 사무실 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까지 대한민국의 다양한 직장에 있는 '오피스 빌런'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면 어느 누구나 고민 상담을 의뢰할 수 있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3월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