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이 '밤에 피는 꽃'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인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수호는 뛰어난 무예 실력에 명민한 두뇌까지 가진 일명 ‘조선판 갓벽남’으로, 복면과부 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던 인생이 크게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소중한 이를 잃는 것이 두려워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담 넘는 여화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선 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로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흥행 보증수표 장태유 PD,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배우 이하늬와 함께 이종원이 어떤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지 ‘밤에 피는 꽃’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이종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 시청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하이터치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소년판타지’ 측은 다음 달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3월 1일 판타지 보이들을 먼저 만날 수 있는 ‘하이!판타지’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터치회와 사진 촬영, 포토 카드 배부 등 케이팝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오는 3월 1일 ‘하이!판타지’ 오프라인 이벤트에 예상치 못하게 많은 인원이 몰렸다. 현재 응모 4천명이 넘어 경호 인력을 당초보다 약 3배가량 증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응모 전부터 글로벌 팬들에게 입소문을 탄 ‘하이!판타지는’ 모집 오픈 직후 순식간에 수천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소년판타지’는 지난 16일부터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프로필 이미지와 영상, 자기소개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 영상에서 아역 배우부터 펜싱 선수, 댄서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판타지 보이들이 공개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2일 판타지 보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년판타지’ 네이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폴킴이 방송인 풍자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 “‘고막’ 남친 말고 걍 ‘남친’시켜달라는 고막 남친 비쥬얼 원탑 폴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풍자는 “바야흐로 작년이었다. 벚꽃이 만개하고 좋은 날씨였다. 지인이 폴킴이 풍자를 너무 좋아한다고 사석에서 이야기 하더라. 미친놈처럼 풍자를 본대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여름이었다. 그때 처음 만났다. 갑자기 저한테 와서 대뜸 고백을 하더라. 즐겁게 봤고 맨날 봤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나를 봤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풍자는 “그날 내가 그랬다. 나랑 사귈 마음 있으면 지인한테 연락하라고 했다. 연락이 없다고 하니까 폴킴이 그 이야기를 못 들어서 연락을 못 드렸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근데 그날 왜 노래를 부를 때 저를 쳐다봤냐. 나를 보면서 노래를 부르더라. 거기 있는 분들이 폴킴 느낌 이상하다. 풍자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폴킴은 “신기하다. 화면으로만 보다가.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풍자는 “그리고 핸드폰 번호를 주고 가셨다. 무슨 신호죠?”라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BAE173이 ‘피크타임’에서 ‘La Song’을 완벽 재해석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BAE173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 출연,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모두 섭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곡을 그룹 색으로 재해석하는 라이벌 매치가 그려진 가운데, BAE173은 비의 ‘La Song’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BAE173은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인 것과 동시에 아크로바틱을 연상시키는 고난도 안무까지 섭렵하는 등 흡입력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BAE173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타오르는 듯한 붉은 조명 속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퍼포먼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무대를 본 규현은 “무진의 독무로 무대를 열었는데 집중이 됐다.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방송 최초로 동점이 나오기도 했다. 회의 끝에 BAE173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BAE173은 그룹 배틀 미션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BAE173은 글로벌 아이돌들이 역대급 무대 전쟁을 펼치는 ‘피크타임’에서 앞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사랑이라 말해요' 성령이 이성경을 견제하는 기획팀 주임으로 첫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1, 2회에서는 최선전람에 근무하는 성령(김유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사내 사무보조로 입사한 이성경(심우주)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날 성령은 마트에 간 이성경에게 무례한 태도로 심부름을 시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스타킹이 필요했던 그는 이성경에게 명령하듯 '스타킹 살색' 단 다섯 글자만 써서 문자를 보냈다. 이후 그는 사무실에서 만난 이성경에게 "저기요. 스타킹 사왔어요?"라고 물었고, 조목조목 반박하는 이성경에 당황하며 말을 얼버무렸다. 이어 "과장님. 나 저 언니 싫어요. 아르바이트가 일 잘해봤자 아르바이트죠"라고 험담을 하는가 하면, 이성경을 몰래 째려보는 등 퉁명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성령은 본의 아니게 이성경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려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최선전람의 기밀 정보를 유출한 범인을 색출하던 중, 그는 사건이 일어나던 밤 자신이 회사 건물에 들어가는 이성경을 목격한 사실을 고백했고, 이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희가 만삭 D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를 보니 기다리던 봄이 오긴 오는 것 같아요. 또복이를 만날 수 있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전 요즘 마지막 사진처럼 배 들고 다녀요. 무거워"라며 "몸은 힘들지만, 감사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하루하루 참기. 이제 50일대 진입이 코앞"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만삭의 배를 손으로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신 중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 한편 최희는 KBSN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패션이 취미인 ‘휘 할매’ 이동휘와 ‘쿤 할배’ 코드 쿤스트가 대박 웃음을 예고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플리마켓 ‘서래 아웃렛’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샤이니 키와 기안84, 천정명이 쓸고 간 ‘서래 아웃렛’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한다. 바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배우 이동휘. 코드 쿤스트는 이동휘와 취향 등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귀띔한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온 이동휘가 과연 ‘서래 아웃렛’에서 어떤 옷을 고를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그는 코드 쿤스트의 옷장을 둘러보며 뜻밖의 동질감을 드러낸다. 상표도 안 뗀 옷부터 이미 이동휘가 가진 아이템이 코드 쿤스트의 옷장에도 빼곡했기 때문이다. 연신 “우리 집 옷장 같은데”라고 놀란 이동휘는 다양한 브랜드를 단번에 척척 맞히는 패션 감별사 면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동휘는 “돈을 절약해야 할 때는 가끔 집에서 쇼핑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동휘는 열심히 옷들을 살펴보다 자기 취향의 옷을 골라 입곤 흡족해한다. 그는 “올해 들어 가장 기쁜 일”이라고 득템 소감을 밝혀 과연 어떤 옷을 선택했을지 궁금증을 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파트2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서 와, 나의 지옥에 온 걸 환영해”라는 동은 시점의 서늘한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은이 짜놓은 복수의 판에 들어선 피해자와 가해자들은 선악을 가르는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 숲속, 나팔꽃이 만개한 곳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서 있다. 얄팍한 우정과 거짓으로 유지하던 일상에 균열이 생기면서 동은이 설계한 지옥에 끌려 들어온 가해자들과 자신의 삶에 자리 잡은 고통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한 피해자들의 연대가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연속적으로 담고 있다. 죄책감과 반성은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한 모습, 자신의 안위만을 우선시하며 서로를 의심하는 가해자들이 뜨거운 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도연진이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합류한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오혜석, 연출 김칠봉,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극 중 도연진이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맡은 역할은 서울동인지구대 순경인 송여진으로, 김명수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송여진 캐릭터는 현실주의에 직설적이고 거친 말들을 뱉어내지만, 누구보다 속정이 깊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실제 도연진의 차가우면서도 맑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여기에 개성 있는 연기까지 더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명수와는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로 늘 함께하며 든든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두 사람만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도연진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tvN ‘구미호뎐’, OCN ‘번외수사’ 등을 통해 드러낸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화 ‘신체모음.z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과의 결혼생활 온도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한고은, 박태환, 모태범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세윤, 최성민, 강재준은 식사를 하며 결혼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먼저 '묵은지 닭볶음탕' 앞에서 먹방쇼를 펼치는 문세윤의 모습에 강재준과 최성민은 "부부 사이에 정말 중요한 게 식성"이라며 "아내가 나한테 많이 맞춰주고 있다. 아내는 분식을 좋아하는데 식사와 분식은 나눠야한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 강재준은 "여러분들이 이해를 못 할 수도 있겠지만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온도차"라며 "난 열이 많은데 와이프는 추위를 많이 탄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고은이 공감하며 "저도 사실 처음에 저게 너무 힘들었다. 저는 집을 춥게 해야 한다. 하지만 남편은 추운 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저희는 장판을 따뜻하게 한다. 심지어 그 장판도 반만 깐다. 하반신만 따뜻하게"라고 털어놨다. 또 한고은은 "저희는 19도에서 20도로 둔다. 많이 추울 때는 21도로 둔다"고 하자 장영란이 놀라며 "되게 춥게 산